[프리랜서] 프리랜서의 클라이언트 유형별 대처방안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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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6. 20:03


클라이언트에게 있어 좋은 클라이언트, 나쁜 클라이언트는 없습니다. 다만, 프리랜서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클라이언트는 자신을 믿어주는 파트너가 될 수도 있고, 나를 힘들게 하는 웬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번쯤 겪어 보셨을 만한 웬수같은 클라이언트들의 유형들과 웬수를 파트너로 탈바꿈 시켜드리는 방법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결정을 하지 못하고 무한 수정을 요청하는 클라이언트 휴일 또는 주말이어도, 낮이든 밤이든 끊임없이 전화가 와서 '문구'내용을 수정해주세요. '색이 맘에 안들어 수정을..','오른쪽으로 2픽셀 이동해주세요.' 등과 같이 끊임 없이 수정사항을 외치는 클라이언트 입니다.

외주작업 진행할 때 클라이언트가 이러한 유형이라고 하신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계약서 상에서 디자인 시안에 대해서 수정횟수를 3회, 5회 등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정에 대한 추가적인 비용을책정한다면 개미지옥처럼 반복되는 수정요구로 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들에게는 최악의 클라이언트 유형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작업을 맡기고 일을 거의 끝낸 상태에서 계약파기를 일방적으로 통보하거나, 잔금 지급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선금만으로 값싸게 프리랜서를 부리기 위한 경우이며, 어떤 경우에는 완료를 했음에도 별의 별 이유를 대며 작업이 미완료되었다 우기기도 하고, 심하면 내용이 변경되어 다시 하자고 엎는 악덕 클라이언트 유형입니다.

악덕 클라이언트에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프리모아에 가입하여 중개공증인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모아의 경우에는 삼자미팅을 통해 견적금액과 작업범위에 대해서 조율하에 계약서에 명시를 하고 있고, 작업대금은 프리모아가 예치받아 놓았다가 작업이 완료되면 전달을 하기 때문에 잔금 미지급에 대한 걱정도 없습니다.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그냥 내가 말하는 대로 해, 유형입니다. 프리모아의 프리랜서 중에는 프로젝트 단가를 떠나서 자신의 프라이드를 담아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양한 작업물을 진행하다보면 내용만 들어도 어떤 문제가 생길지에 대해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문제가 예상될 때 그냥 모른 척 넘어가는 프리랜서가 있는가 하면, 어떤 프리랜서는 이런 문제가 에상된다고 사전에 미리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클라이언트는 무작정 알았으니까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해 하고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 프리랜서는 지치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문제발생 여부에 대한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구두상이 아닌 이메일이나 문서로 보내 증거 자료를 만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클라이언트가 기억을 못하고 문제 발생할 소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모아에서는 이러한 문제 발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계약체결을 하고 작업이 들어가면 웹사이트 내에 실시간으로 카톡처럼 대화할 수 있는 대화창이 생겨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분쟁 발생시 해당 내역을 확인해 조율하는 안전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대체 언제 작업이 완료되는 거야? 끊임없이 쪼아대는 클라이언트, 매일 전화를 해서 화만 내는 클라이언트 유형입니다. 화를 많이 내야 프리랜서가 빨리 빨리 일을 할거라는 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화를 내시면 스트레스를 받지, 작업물이 빨리 나오지 않습니다. 

작업일정을 꼼꼼하게 체크를 해서 클라이언트에게 연락이 오기 전에 먼저 피드백을 주는 게 방법입니다. 또한 대화를 할 때는 클라이언트 분이 화를 내실수록 맞수를 포기하고 필요한 말이 있을 때는 논리정연하게 찬분히 말하는게 좋습니다. 감정적으로 맞대응 할경우 프로젝트 전체가 붕괴될 위험이 높은 유형이지요. 또한 작업 완료로 끊임없이 닥달하기 전에 데드라인을 잡아 이날 완료됩니다. 라고 명시하는게 좋습니다. 무리해서 시간을 앞 당겨 이날까지 끝내보겠습니다. 했는데 딜레이가 되면 더 화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프리랜서가 제일 힘들어하는 유형입니다. 프리랜서에게는 시간 = 돈 이라는 개념으로 인건비를 산정합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조건을 걸며 깍아달라고 떼를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품이 어느정도 있겠지라고 속단하시고 무작정 깍아달라고 하는 유형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번에 작업했을때 비싸게 1,000만원 짜리 맡겼으니까 이번엔 700만원 짜리를 500만원에 깍아서 해줘", "1,200만원 깔끔하게 짤라서 1,000만원에 하자" 등의 유형으로 가격을 깍는 이유도, 논리도 없이 무작정 깎아달라는 유형이지요.

이러한 유형의 클라이언트는 프리랜서가 가격을 높여서 책정했을 거라는 의심이 이미 깔려있는 유형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떤 기능과 작업량에서 금액이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말씀을 드려서 금액대가 발생하는 가격이 합리적인거라는 것을 인식을 시켜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기능을 추가하여 역 제안하는 경우, 추가 유지보수를 하게 될 경우, 합리적인 금액에 수긍할 수 있으십니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안정적인건 중개 공증인과 함께 하는 것

프리모아가 여러분의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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