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만 10년 째 하고 있는 프리모아의 Will입니다. 혹시 프리랜서 여러분도 사업화를 준비하고 계시나요? 프리랜서가 스타트업을 한다면 어떤 것을 생각해야하는지 프리모아가 준비해보았습니다.



프리랜서가 꾸준한 외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규모의 확장입니다. 대부분 기업형 프리랜서로 전환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되지요. 

기업형 프리랜서를 준비하는 여러분이 스타트업이 처음이 아니라면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마지막 사업이 되었으면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4~5%만이 자신의 꿈을 실현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프리랜서의 아이디어가 어느날 갑자기 대박이 터져 수십억의 매출을 가져올까요? 여러분은 이 질문에 고개를 젓는다면 성공을 향한 긴 여정의 시작선에 자리할 자격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닌 사업이 안착될 때까지 '버텨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목표로한 꿈을 몇 달만에 포기하지 않는 '독기'가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할 것입니다.


그럼 독기 이외로는 뭐가 필요 할까요?



젊은 청년사업가 대부분은 잘못된 방법으로 자신의 사업에 대해서 분석하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의 참신함만을 보고 그것이 매출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업형 프리랜서 역시 비슷한 생각의 딜레마에 빠집니다. 내가 혼자서 매출을 월마다 꾸준히 3,000만원 가량을 찍으니까 프리랜서 팀을 이루고, 기업형 프리랜서로 전환한다면 매출이 더 커지겠지?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했을 때, 기업형프리랜서로 활동을 할 때는 서로 다르다고 생각을 해야합니다. 개인으로 활동하였을 때는 매출액 전액을 스스로의 마진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업형프리랜서로 전환을 하면 직원들이 여러분에게 속해있고, 급여로 고정지출이 계속 나갑니다. 

개인에게 없었던 손익분기점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문제는 프리랜서의 매출은 월별 또는 분기별로 오르락 내리락하며 트렌드를 탄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성공을 향한 첫번째 지표를 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 외주가 거의 없는 달의 매출이 직원 임금으로 나가는 비용에 대한 손익분기점을 넘는가' 만약 넘는다면 기업형프리랜서로 당장 전환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확실 하다면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첫번째, 매출의 일부를 만약의 상황에서 가용할 수있는 돈으로 축적시켜 회사자본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기업형프리랜서로 전환하는 시간은 늦어지겠지만 적자를 감당할 수있는 기간이 생깁니다. 

쉽게 말하면 임직원 급여를 월 200으로 잡으면 5개월 1,000만원이 5개월의 적자를 감당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임직원 4명이라고 했을 때, 4,000만원의 가용자산이 있으면 5개월의 적자를 버티는 기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이 4000만원을 기업형프리랜서로 전환을 하여서 모으려고 하면은 힘들기 때문에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자본을 축적시켜 놓는게 좋습니다.



프리랜서가 스타트업을 통해 기업형 프리랜서로 전환하는 이유 중 한가지는 여러분의 활동을 계획하고 의사결정을 가속화 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첫번째로 각 프리랜서의 전문성에 따른 분업화의 원리가 필요합니다. 회사 내부에서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PM, 영업의 포지션이 생기고 PM은 회사차원에서 내부 프로젝트 관리와 각 직원의 스케쥴과 작업량을 조절해 회사차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프리랜서 한명이 200만원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 된다면 5명이서 기획, 디자인, 개발, 영업, PM으로 각 포지션을 나누고 1,000만원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효율을 내야 합니다. 프리랜서가 개인으로 활동할 때는 영업, 개발과 같이 하나 이상의 포지션을 동시에 하다보니 작업효율이 떨어지는데 이러한 점을 보완하는 구조로 시스템이 개편 되어야 합니다.



기업형프리랜서로 전환을 하기 전에 반드시 팀 프리랜서로 팀원들과 함께 발을 맞춰보는 단계가 필요 합니다. 기업의 갈등의 대부분은 직원간의 불화가 많습니다. 특히 프리랜서로 활동하였던 이들은 프라이드가 높고 개인주의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성향 때문에 기업으로 전환을 할 때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프로세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장단점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명령전달 체계가 수직, 수평, 메트릭스 방식이냐에 따라서 에자일, 구조적 방법론 등 작업방식도 달라지기 때문에 각 구성원들의 성향에 따라서 어떤 장 단점이 생기는지 조정하는 단계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PM역할을 수행할 인원이 여러명이고, 외부 프리랜서 풀을 거대하게 운영할 수있는 상황이고, 영업활동을 전사적으로 해야되는 상황이라면 팀장이 여러명이 되는 메트릭스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게 적합하고, 중요한 회의는 각 팀장급들이 격주로 하고, 각 팀에 전달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안착하는 단계가 오래될 수록 기업의 내실이 다져지고, 기업형프리랜서로 전환했을 때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 프리랜서가 기업형 프리랜서로 전향을 하면서 실수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개인 프리랜서였을 때의 성향과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업형 프리랜서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진 프리랜서들을 조직화해야되기 때문에 더 강한 카리스마와 구조적 통제와 권한부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오너 역할을 하는 프리랜서는 자신이 가진 권한과 책임을 나누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업의 주체이자 운영을 하는 유일한 사람은 나이다. 이익과 비용에 대한 책임은 내가 가지고 있다. 팀원들은 권한이 낮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내가 져야한다. 처럼 스스로를 맹신하고, 팀원을 불신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형프리랜서는 프로젝트 외주를 다양하게 받다보니 각 부서 또는 팀별로 유기적으로 운영을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프로젝트 건별로 해서 책임제로 시작과 끝을 책임져줄 담당자를 지정하고 진행 또는 클라이언트와 교섭을 할 권한을 부여해주는게 좋습니다. 


이상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 였습니다. 



Posted by 프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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