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오라클' 퇴사 후, 1조 4천억짜리 기업을 만든 청년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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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8. 21:09



토니 셰이는 명문대 하버드를 졸업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인 '오라클'에 입사한 20대 초반의 청년. "일이 지루하다"라는 이유로 5개월만에 회사를 퇴사하고 온라인광고회사인 링크익스체인지를 설립하여, 스물네살이 되던 해 마이크로소프트에 2억 6,500만달러(한화 약 2821억원)에 매각했다고 합니다.

그는 회사를 매각한 후, 1년간 마이크로소프트에 머물면서 인수인계 개념으로 일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1년 연봉이 100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1999년은 한번 밖에 없는데 너는 대체 뭘할거야?"라는 질문에 사직한다는 메일을 남기고 그만두었다고 한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지는 잘 알고 있지 못했지만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인지는 잘 알고 있었다. 현실에 안주하며 내 인생과 세계가 나를 버리고 떠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그 이후 2009년 자회사 자포스를 아마존에 9억 2,790만달러(한화 약 1조 4000억원)에 매각했다고 합니다. 2000년 당시 25살이였던 토니셰이는 자포스를 인수했으며, 인수 당시 매출액은 16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2000년 총 매출액이 160만달러였던 자포스는 2005년 2억 5천 2백만달러로 늘어났고 2008년엔 10억달러로 급증했다.


이같이 자포스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핵심가치 10가지의 이유 덕분에 그렇다고 한다.


1. 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2. 변화를 받아들이고 추진한다.

3. 재미와 약간의 이상함을 창출한다.

4. 모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개방적이 되라.

5. 성장과 배움을 추구하라.

6. 의사소통을 통해 개방적이고 정직한 관계들을 구축하라.

7. 긍정적인 팀 및 가족 정신을 구축하라.

8.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하라.

9. 열정적이고 결단력을 가져라.

10. 겸손하라



토니셰이는 자포스를 운영하면서 이와 같은 핵심가치를 가지고 경영을 했으며, 그 이후 엄청난 매출액을 얻게 된다. 자포스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15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토니셰이에 관련된 인터뷰를 자세히 확인해보고자 한다면,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토니셰이 인터뷰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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