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프리랜서가 프리를 하는 이유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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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6. 01:04



1.프리랜서는 현대사회의 미래의 모습이다.



프리랜서를 한 단어로 표현을 하자면 '독립' 이다. 특정기업이나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채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이용해 사회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하는 이들을 프리랜서라고 정의한다. 때문에 프리랜서는 사회에 독립되었지만 독립된 규격안에서 또 다른 사회와 문화를 이루는 역설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최근 현대사회에 있어 자신만의 능력과 기술을 이용해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IT 기술의 발달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기가 더욱 쉬워졌으며, 숨겨진 시장을 발굴해 적합하게 타겟팅을 한다면 흔히 남들이 말하는 대박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도 있다는 점이 미래에 리스크를 감당하고 투자할 가치를 주는 것일 수도 있다.


2.프리랜서는 '일'이 아닌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프리랜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가장 큰 이유는 '일이 좋아서가 아니라' '가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프리모아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가급적이면 지양을 하는 것이 저녁시간에 업무전화를 거는 것이다. 정말 급하게 처리할 경우 전화를 드리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기들 울음소리와 칭얼거리는 소리들을 들을 때면 행복하면서도 미안함이 섞이는 복잡한 마음이 든다. 

그럴때면 프리랜서가 회사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적인 외주를 하며 생계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결국 프리랜서의 전향은 짧은 정년퇴직과 이직주기 등, IT산업의 불안한 환경 속에 안전한 울타리를 개인이 만드려고 하는 도전이 아닐까 생각 이든다. 때문에 프리모아에서는 프리랜서를 외부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비전속에 속해있는 공동체라고 생각을 한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가족과 같은 신뢰와 의리가 있는 울타리가 되고 싶다.


3.프리랜서는 자기 완성에 대한 욕구가 크다.




프리랜서는 개부분 개인주의적 성향에 자유분방하고, 게으르고 생활이 밤낮이 없이 프리하다고 오해를 하고는 한다. 하지만 프리랜서의 성향은 대부분 완벽주의적 성향이 가장 많다. 약속과 시간관리에 대해서 누구보다 엄격하여 미팅시간에 있어 10~20분 일찍 오는 것은 당연하며, 경력 10년차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과 프로젝트에 도전하려고 하는 욕구가 크다.

프리모아는 프로젝트 등록을 하기전에 항상 들어온 의뢰를 검증한다. 작업범위에 대비해 가격대는 과연 맞는지, 아이디어는 얼마나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진행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하지만 가끔은 단가는 안맞지만 프로젝트가 참신하거나 사업모델이 좋은 것은 일단 등록을 하기도 한다. 프리랜서의 완벽주의적 성향만큼 도전의식이 강해 새로운 프로젝트나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 가격이 안맞아도 큰 관심을 갖고 맞추는 프리랜서 들도 있기 때문이다. 


4.사회가 프리랜서를 강요한다.



청년실업이 늘어나고,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이 1~2년이 넘게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아둥바둥 한다. 개발자, 웹디자이너 학원에서는 저렴한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양산하듯 찍어내고, IT회사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는 40대는 퇴직의 부담을 느끼고, 연차가 쌓일 수록, 이직할 수록 몸 값은 올라가지만 달갑지 않다. 그 몸값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IT 회사에서 고용을 하기 부담스러워지고 프리랜서가 되어서 개인사업자의 길로 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인 현실이 IT에 종사하는 전문직들이 프리랜서로 전향하도록 강요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T기술력과 트렌드가 더 빠르게 더 다양하게 급변하면서 자칫하면 시대에 도태되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IT 종사자라면 끊임없이 트렌드와 기술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이를 목적으로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이들도 있고, 프리랜서로서 안정적인 외주공급을 받기 위해 미리 프리랜서 시장에 뛰어드는 이들도 있다. 

 

이상 프리랜서들의 영원한 친구 프리모아의 WIll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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