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이너가 피해야 할 포트폴리오 실수들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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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6. 11:53

이제 다양한 업계의 모든 UX 디자이너에게 있어 UX 포트폴리오는 이력서 그 자체라고 해도 될 정도이죠. 

UX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본인의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고, 작업물의 창작 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그렇기에 UX디자이너는 디자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보다는 포트폴리오를 많이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든, 정규직으로 일하든 고용주는 이제 더 이상 ‘자격증이 있으니까 일을 맡겨도 되겠지’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디자인 프로그램 툴을 다룰 줄 아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신의 커리어들을 되돌아보고, 내가 어떤 관점과 생각으로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했는지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하여 내 프로젝트들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UX디자이너가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 피해야 할 실수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웹사이트 포트폴리오 제작이 아닌, pdf 포트폴리오 제작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아직 많은 기업들은 PDF 포트폴리오를 요청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PDF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것보다 URL (웹 사이트 주소)을 입력하는 것이 디자이너와 고용주에게 더 편리할 수 있으며, 웹 사이트로 채용 담당자를 안내하여 심층적인 방법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사이트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작업물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 링크를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자가 언제든지 재생할 수 있는 작업 프로토타입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창의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디자인 요소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웹 사이트 포트폴리오의 또 다른 장점은 트래킹 코드를 심어 웹사이트 체류 시간, 방문한 사람 등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작거나 큰 미리보기 (섬네일) 이미지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한 페이지 안에 많은 이미지를 첨부하면 이미지 해상도와 파일 크기를 올바르게 설정하기 힘들 수 있죠. 이때 사이트에 이미지를 표시하는데 필요한 최대 크기를 설정하세요.

 

예를 들어 템플릿 뷰포인트 크기가 960 픽셀 넓이라면 레티나(2x) 해상도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레티나 화면에서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려면 1920 픽셀 너비의 이미지 파일이 필요한 것이죠. 

 

레티나 해상도의 이미지일 경우, 파일 크기가 매우 커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미지 크기는 1MB보다 크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각각 이상적인 500KB로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고해상도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 JPG 형식을 사용하는 경우 품질 수준을 12에서 8, 9 또는 10으로 낮추세요. 화질은 눈에 띌 만큼 저하되지 않지만 파일 크기는 크게 줄어듭니다.
▶ 사진 콘텐츠가 많이 포함된 이미지는 JPG 형식을 사용하세요.
▶ 평면 색상의 넓은 영역이 있는 웹 그래픽을 포함한 이미지는 PNG 형식을 사용하세요.

 

 

 


 

 

 


프로젝트 역할에 대한 명확성 부족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대개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은 여러 부서와 협동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당신이 그 프로젝트를 100% 책임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진행 과정 속에서 여러분이 얼마나,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팀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했는지, 최종적으로 당신의 기여도가 어떻게 뚜렷하게 나타나는지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방문자를 고려하지 않은 포트폴리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웹 사이트 포트폴리오는 그 자체로 거대한 UX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입된 방문자가 원하는 목적과 요구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방문자는 채용과 관련한 잠재적인 외주 클라이언트인데요. 이들은 원하는 전문 분야, 경력(직무)에 따라 요구와 목표가 달라집니다.

 


포트폴리오 사이트 방문자의 요구와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유입된 방문자의 상황에 공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용주는 수백 개의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한정된 시간 안에 살펴봐야 합니다. 제한된 시간과 목표를 갖고 있는 이들이 작업물을 쉽게 탐색하도록 제작하는 것은 그들을 위한 존중과 디자이너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너무 많은 작업물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일반적으로 15개 혹은 20개의 프로젝트로 채워진 포트폴리오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는 방문자에게 압도적일 뿐 아니라 뛰어난 작업물과 ‘그럭저럭 괜찮은’ 작업물을 섞어 보여주고 있다는 의미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포트폴리오는 최고의 프로젝트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각각의 작업물에 10점 만점의 점수를 매겨보세요. 그리고 10점 만점에 9점 미만인 작품은 제외하세요. 이 방식이 어렵다면, ‘만약 방문자가 딱 하나의 프로젝트만 클릭할 수 있다고 할 때, 그 프로젝트를 클릭해도 괜찮을까?’라고 본인 스스로 질문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가 아닌 최신 프로젝트를 앞에 배치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아마 많은 분들이 포트폴리오 내의 프로젝트 배치 순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텐데요. PDF 포트폴리오라면 이 순서가 더욱 중요하겠죠. 앞서 말해드린 방법으로 최고의 작업물들을 선정 했다면 그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시작 부분에 배치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가장 최신의 프로젝트를 두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최고의 프로젝트를 앞에 배치하는 것이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고용주의 방향이 잘 맞는다는 것을 잘 어필할 수 있으며, 자신을 나타내는 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PDF가 아닌, 웹사이트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선택지는 좀 더 넓어집니다. 일단 동일하게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나머지 관련 없는 분야라 하더라도 본인의 디자인 역량이나 경험들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라면 Others나 Featured projects 등 내비게이션 바에 구분하여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웹사이트 포트폴리오의 큰 장점은 내 작업의 특성에 따라 입체적으로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보여줄 것과 이외에도 다양함이 있다는 것을 함께 나타낼 수 있고, 방문자들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습니다.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는 5만 명이 넘는 IT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역량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만약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경우라면 이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모아 공식 홈페이지의 파트너스 카테고리가 강화되었습니다. IT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그 동안의 포트폴리오를 상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그 포트폴리오들이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유사 포트폴리오 검색을 통한 견적 의뢰 기능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클라이언트의 경우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검색하여 개발사를 찾고, 직접 견적이 가능해 더 빠르게 컨택할 수 있습니다. 

 

 

 


프리모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UX디자이너와 이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15 UX portfolio mistakes to avoid as a junior designer | Dribbble Design Blog

How to Structure Your First UX Design Portfolio | by Geunbae "GB" Lee | UX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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