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프리랜서의 공통점

복잡하고 불황일수록 늘어난다. 

대한민국 청춘들의 첫 번째 고민 '취업 불황' 대학교는 공부잘하고 학점 잘 받아서 졸업하면 좋은 기업 들어갈 수 있어 라는 말은 옛말이다. 학점은 당연히 인문학과는 3.5를 넘고 이공계는 3.0을 넘어야 구직 활동에 지장이 없고, 학교다닐 때 공부만 했냐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대외활동과 공모전에 끊임없이 도전을 해야 한다. 영어점수는 학점관리와 대외활동을 하면서 틈틈히 준비하여 졸업할 때는 남들과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영어회화 능력은 기본에 졸업시 전공관련 자격증 1-2개는 기본이 되었다.  대학 졸업장은 단순한 종이 쪼가리가 된지 오래다.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들의 고민 '미래와 생계' 이 회사에서 10년후 내 모습은? 20년 후의 내 모습은? 직장인들의 마지막은 커피집과 치킨집 창업이라는 웃지 못할 농담, 내 목을 올가미처럼 묶고 있는 듯한 넥타이, 매일 아침 압사할 고비를 수십번씩 넘기는 출근길 지하철, 회사의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 결국은 회사에 길들여지듯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는 현대판 좀비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에 꿈도 청춘도 반납을 하다보면 새로운 도전에 끊임 없이 갈망하고 꿈꾸게 된다. 


스타트업과 프리랜서의 날개 

최근에는 이런말이 있다. 창업도 스펙이 되는 시대, 되든 안되든 지금 창업하지 않으면 바보다.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의 변화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다. 소비자들의 욕구는 더욱 다양하고, 세밀하게 분화되었고, 더욱 똑똑해져서 새로운 기술도 무리없이 배우고 익힌다. 예전처럼 좋은 아이템이 시대를 잘못만나서 사장되는 경우가 요즘엔 거의 없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벤치마킹이 되는 성공사례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이러한 스타트업의 열풍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요즘에는 좋은 아이템 있고, 투자할 시간과 함께할 동료가 있다면 정부지원금 받아서 해볼만한게 창업이 되었다.

이러한 창업기회는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에게도 날개가 되었다. 실력있는 개인이 회사를 나와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며 포트폴리오를 쌓고, 다양한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와 연계를 하여서 팀 프리랜서 활동을 하며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고 있다. 그렇게 개인의 수익이 늘어나다보면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1인 창조기업이 되어 프리랜서 활동을 한다.

영업채널이 안정적으로 구축되고 일감이 꾸준히 들어오면 내부 직원을 채용하고 그렇게 법인사업화로 변화를 한다. 개인인 프리랜서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은 기업으로 변모하면서 필요한 마케팅, 홍보, 영업채널 등의 개인이 자신의 분야에 특화되는게 아닌 다양한 멀티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1인 창조기업 형의 프리랜서에게 마케팅, 홍보, 영업채널 역할 등의 업무지원을 해주는 다양한 스타트업과 지원정책이 늘어나면서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들의 부담이 줄어 들었다. 


스타트업과 프리랜서의 유리천장

창업 열풍, 1인 기업 육성 정책, 이러한 단어들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창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이유가 된다. 하지만 창업의 성공은 성공사례가 있으니 성공한다라는 식의 간단한 문제가 아닌 더욱 복잡한 성공요인과 준비가 필요하다. 아이디어와 비지니스 모델을 고도화 하는 방법, 나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기 위한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꾸준히 운영을 통해 지출되는 운영비를 절충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익,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낼 수 있는 수익모델,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 등의 셀 수 없는 많은 문제점들이 도미노처럼 몰아칠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창업의 입구는 넓어졌다. 그리고 넓어진 입구로 날개를 달고 날다보면 결국 얼마 못 가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에 부딪히게 된다. 그 때부터 진정한 창업의 고난의 시작이 된다. 흔히들 말하는 스타트업의 데스벨리(Death valley) 기업을 안정화 하고 고도화하며 끊임없이 수익성을 탐색하는 1-2년의 죽음의 기간을 버텨내야 하는 것이다. 


생존 확률을 높여주는 노하우

이러한 죽음의 계곡을 버텨내고 스타트업의 생존 확률을 높여주는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른듯 닮은 프리랜서의 생존전략을 보면 스타트업의 생존전략 역시 보인다. 특히 스타트업은 개인인 프리랜서와 달리 기업 운영부터 자금관리, 네트워킹 및 제휴관계 등의 다양한 노하우들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공통적인 몇가지를 뽑는다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여러 개의 기업 클라이언트와 관계를 형성하고 관리하라

프로젝트는 계약완료로 끝나는게 아니다. 유지보수가 필요하고, 문제점이 예상된다면 해결을 위한 역제안을 먼저하는 것도 성공하는 프리랜서의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를 아끼고 걱정하는 모습이 클라이언트에게 큰 어필이 되어 추가적인 계약 체결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또한 기업대 기업의 관계에 있어서 장기적인 우호관계를 체결하는 것은 기반이 약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유사시 구원을 요청할 동료 프리랜서(스타트업)의 네트워킹을 잊지말라

프리랜서 활동을 하다보면 의외로 혼자서는 소화하기 힘든 대형 프로젝트가 들어올 때도 있다.또는 자신의 업무 외적으로 협업이 필요하는 등 팀을 짤 필요성이 있는데 언제든지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동료 프리랜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게 좋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이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빠르게 이끌어내는 대규모 프로젝트이 경우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의 TF 프로젝트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직장을 다닌다가 창업을 하게되는 직장인 스타트업의 경우 기존에 현업에서 활동을 하는 동료인맥의 활용은 중요한 순간에 큰 성공요인으로 작용을 한다. 


세 번째, 평판 관리와 정치적 전략이 필요하다.

클라이언트가 첫 번째로 선호하는 프리랜서의 역량은 비슷한 프로젝트 진행 여부와 업계에서의 평판이다. 금액의 적고 많고를 떠나서 프로젝트는 최대한 깔끔하게 진행을 해야지 좁은 IT업계 특성상 클라이언트 측에서 평판이 잘 못 돌면 굶어죽을 수 있다. 또한 어쩔때는 외주받았던 경쟁업체의 프로젝트를 받는 등 정치적인 외줄타기를 할 필요성도 있다. 스타트업의 경우 이러한 평판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새롭게 성장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고객과의 소통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그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장기적으로 끌고가는지가 큰 성공요인이 된다.


네 번째, 한가지 자신만의 분야에서 마스터가 되어라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IT산업에 있어 다양한 언어와 스킬을 가진 멀티형 인재는 너무 일반화되어있다. 차라리 JAVA라던가 PHP 등 하나의 언어와 분야에 있어 마스터급으로 특화를 시키는게 좋다. 몸 값을 높이는 포트폴리오와 경력관리에 있어서도 유리하다.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기업의 대표적인 서비스와 상품 또는 비지니스 모델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대표 상품은 타 기업과의 제휴와 협업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적 카드가 될 것이다. 기업과 기업으로의 관계는 서로간의 이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사만의 강점을 만드는 것은 필수적이다.


다섯 째, 사무실 쉐어, 코워킹 스페이스를 사용하는 등 비용을 최소화해라

프리랜서라고 자택근무만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오히려 잦은 미팅과 영업으로 밖으로 더 돌아다녀야만 할 때도 있다. 또한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사물과 자녀들 때문에 차라리 사무실 쉐어 또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활용하는게 더 작업능률이 좋아지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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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모아 프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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