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001]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이해 07
(Mobile First Indexing)

: SEO를 위한 구글의 모바일 퍼스트 구조 옵션


 (본 포스팅은 Understanding Mobile-First Indexing (3/3) 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왜 URL은 인덱스에 이상적이지 않은가

구글의 비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글에서 모바일 퍼스트가 우리의 미래가 아니라,
인공지능, 즉 AI 퍼스트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는사실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구글의 CEO인 선다 피차이 (Sundar Pichai)는
2016년에 쓴 그의 편지에서
“우리는 모바일 퍼스트로부터 AI 퍼스트의 세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 해 내내 여러 다른 연설과 이야기 속에서도
위와 같은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여 언급했죠.
 

 

 

AI는 빠르게 쌓이는(진행되는) 컨텐츠와 관계들의 에 의존한다는 사실은,
SEO의 관점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효과적인 AI는 웹사이트 크롤링의 느린 속도나 URL에 방해받지 않습니다.
AI는 챗봇들이 사람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하게 해주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

 

비록 AI는 광범위한 의미에서의 “웹”을 필요로 하긴 하지만
웹사이트나 브라우저를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

 

웹에서의 AI적 요소는 기존의 모든 웹사이트, 앱 혹은 검색 결과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음성 지원과 적합한 하드웨어만 있다면,
AI는 사물인터넷 (IoT) 요소에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림] 대규모 백화점 체인에 대한 랜딩 페이지는 URL에 의존하는 인덱스로 인해 생성된 비효율적인 페이지에 대한 좋은 예시이다.

 

 

구글은 최고의 기계 학습 AI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기 위해서
단순히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양의 정보에 접근해야 하며,
실시간으로 프로세스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정보 피드를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URL이 아닌 데이터베이스나 API로부터 얻어집니다.

구글은 이 과정에서 중간자의 역할을 하는URL을 제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글이 페이지마다 URL을 크롤하고 캐슁하는 프로세스는
페이지 템플릿에 있는 사이트 디자인과 액션 중심의 코드 모두를 반복하여 접근하고 무시해야 하기 때문에 점점 느려지게 됩니다.

 

웹이 이렇게 커다란 규모가 되기 전 (웹컨텐츠가 정적이고 지금보다 느리게 생성되었을 때),
구글은 새로운 컨텐츠를 찾기 위해 크롤하기를 즐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웹사이트들은 더욱 복잡해졌고
정적인 컨텐츠가 아닌 개인화된 경험과 그때그때마다 바로 요구되는 독특한 컨텐츠들로 옮겨가고 있기에
URL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낮추게 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90% 이상이 지난 2년 사이에 생성되었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세계를 체계화한다’라는 구글의 목표는 점점 달성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웹은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를 인덱스하기 위한 수단인 크롤링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비효율적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는 구글의 능력은 개선되었으며,
이는 효율성의 균형을 뒤집었습니다.

 

전체 데이터이스를 복제하고 호스팅하는 것이
이제 데이터베이스가 생성하는 페이지를 크롤링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 된 것입니다.

 

구글에게는 그저 표현 계층을 (presentation layer) 캐슁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인덱스하거나,
API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욱 이득이며,
이것이 바로 인덱스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인 것입니다.

 

이 프로세스는 구글이 컨텐츠를 인덱스함에 있어 URL에 덜 의존하게 해 줄 뿐 아니라,
API, XML 피드, JSON-LD 피드 & 서비스 워커스 (ServiceWokers)와 같은 것들에 더욱 많이 의존하게 만들 것입니다.

 

 

 

 

URL만을 기반으로 하여 웹 컨텐츠를 인덱스하지 않는 것은 구글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구글은 수년동안 시그널이 품질에 의존하는 것처럼 링크에 링크에 의존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변화는 그들의 목표를 더욱 전진하게 해 주었습니다.

 

링크를 통해 URL이 다른 URL과 공유하는 알고리즘의 가치를 중요시하지 않는 것을 넘어,
URL을 보여주기 위해 브라우저에 의지했기에 그동안 드러나지 못했던 엄청난 양의 웹 컨텐츠를 인덱스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구글 홈이나 아마존 에코와 같은 디바이스로 웹 컨텐츠에 접근하고 있지만,
URL로만 컨텐츠를 찾을 수 있다는 문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크로스 디바이스 상호성을 진정으로 수용하기 위해서,
구글은 브라우저가 없는 디바이스나,
어쩌면 스크린이 없는 디바이스까지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상기 내용을 염두에 두고 지금 이러한 변화가 모바일 전용 인덱스가 아닌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라 불린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친화성 표준을 만족시키는 기존의 웹사이트들은 여전히 인덱스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추가되는 컨텐츠들과만 경쟁하면서,
새로운 모바일 퍼스트 중심의 컨텐츠가 순위에 있어서
알고리즘적인 혜택 혹은 이와 비슷한 형태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인덱스로부터 URL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인덱스의 전제 조건으로서의 URL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본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이해 08”
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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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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