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들의 지원서 쓸 때 자주 틀리는 맞춤법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5. 12. 21. 19:18
안녕하세요.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입니다.
프리모아는 의뢰인이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다양한 에이전시&프리랜서가 지원서를 작성해서 입찰하는 아웃소싱 중개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셀 수없이 많은 프리랜서와 에이전시들의 지원서를 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어떤 분은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썼는가 하면 어떤 분은 실력과 포트폴리오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맞춤법이 틀려서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클라이언트에게 더 많은 확신과 믿음감을 주기위해 프리랜서와 에이전시들이 지원서를 쓸 때 많이 틀리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자, 그럼 프리모아의 프리랜서, 에이전시 가족여러분 준비되셨나요?
자주 틀리는 표기법
지원서 작성팁
배우기는 쉽지만 정확하게 써먹기는 너무도 어려운 한국말, 프리랜서 & 에이전시 여러분들은 표기법에 대해서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요? 내가 평소에는 당연히 이거겠지 하고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은 잘못된 표기법일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O X 문제를 통해 테스트를 시작해 볼까요?
이벤트 프리모아
[ IT 용어 표기법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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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VS 애플리케이션
뱃지 VS 배지
비지니스 VS 비즈니스
컨셉 VS 콘셉트
드래그앤드드랍 VS 드래그 앤드 드롭
플래쉬 VS 플래시
라이센스 VS 라이선스
메뉴얼 VS 매뉴얼
메세지 VS 메시지
네비게이션 VS 내비게이션
솔루션 VS 설루션
썸네일 VS 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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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1. 어플리케이션(X) 애플리케이션(O)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의뢰 건 입찰합니다. 2014년 부터 2015년 까지 저희 에이전시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경험이 무려 24건 입니다." IT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에이전시라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쓸텐데요. 사실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이 정확한 표기법입니다.
2. 뱃지(X) 배지(O)
"프리모아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10건이상 진행하였습니다. 프리모아의 뱃지 시스템을 통해 검증 프리랜서 뱃지를 받았습니다." 뱃지라는 말을 참 많이 쓰는데요. 사실은 배지가 맞는 표기법입니다.
3. 비지니스(X) 비즈니스(O)
"저희는 15년간 IT 비지니스를 해왔습니다." 비지니스라는 말 많이들 사용을 하는데요. 사실 표기법은 비즈니스가 많습니다. 비즈니스라고 하니까 오히려 좀 더 어색한 거 같이 느껴지네요.
4. 컨셉(X) 콘셉트(O)
"저는 프로젝트 시작 전에 기획서 작성을 통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컨셉을 명확하게 잡고 시작을 합니다." 기획 컨셉, 디자인 컨셉, 외주를 진행하다 보면 컨셉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사실은 콘셉트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컨텐츠(X), 콘텐츠(O)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컨'이라고 읽을 것을 '콘'이라고 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5. 드래그앤드드랍(X) 드래그 앤드 드롭(O)
"해당 기술은 드래그앤드랍 방식으로 표현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드래그앤드랍은 아이콘을 끌어다가 위치를 변경시키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사실 드래그 앤드 드롭이 맞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래그앤드롭의 경우는 래와 레 부분도 헷갈리고 참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6. 플래쉬(X) 플래시(O)
"플래쉬 액션 및 관리자 페이지에 지원을 합니다." 플래시와 플래쉬 왠지 많이들 사용을 하다보니 플래쉬라는 말도 맞고 플래시라는 말도 맞는 것 같은데요. 플래쉬라는 말보다는 플래시라는 말을 쓰시는 것이 맞습니다.
정답: 라이센스(X) 라이선스(O), 메뉴얼(X) 매뉴얼(O), 메세지(X) 메시지(O), 네비게이션(X) 내비게이션(O), 솔루션(X) 설루션(O), 썸네일(X) 섬네일(O)
이상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의 프리모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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