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응답하라 1999 당신이 사용해본SNS는?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6. 1. 18. 10:45
안녕하세요. 프리모아의 Mac 입니다.
2000년도 전 후반부터 급부상 하던 SNS는 현재 빼놓을 수 없는 컨텐츠중에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희 프리모아도 Facebook, Vingle 등 여러 SNS를 통해 많은 사용자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고 있는데요.
수십가지의 SNS 채널중에 프리랜서 여러분들이 사용해본 SNS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전부는 아니지만 나름 유명하고 독특한 SNS를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모아 보았습니다!!
Blogger는 1999년 8월 Pyra Labs라는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회사에서 만들어 졌으며, 현재까지도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2003년 2월 18일 구글에 합병되었습니다. 현재의 한국형 블로그들과는 다르게 커뮤니티성이 부족한 단점이 있었는데 Google+를 통해 지금은 그 부분도 어느정도 커버되었습니다. 구글에 합병된 이후 블로그 채널 중에서는 검색어로 인한 유입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1999년 노스이스턴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패닝이 만들었습니다. 냅스터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파일(MP3)들을 인터넷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유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이라면 역시 소리바다가 아닐까 싶은데요. 냅스터도 소리바다와 마찬가지로 음반에 대한 저작권 문제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2000년도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친구 찾기 SNS입니다. 학교, 클럽, 군대, 거리는 물론 채팅 그룹같은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을 검색해주며, 이를 통해 연락이 끊긴 친구나 동료들과도 연락을 이어준다는 점에서 한국의 싸이월드와 많이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키피디아는 2001년 1월 15일에 오픈하였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백과사전이란 의미를 담고있는 위키피디아는 한국에서는 위키백과로 불리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유져가 정보를 수정, 편집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불확실한 정보를 퍼트린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위키피디아측에서는 몇가지 정책을 통하여 어느정도의 제약을 통해 근거없는 정보들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StumbleUpon 우연히 마주치다 라는 의미입니다. 인터넷에서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는 독특한 컨셉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용방법은 가입 후 자신이 관심있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 키워드에 상응하는 페이지를 랜덤으로 찾아줍니다. 사용자는 랜덤으로 검색된 페이지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으며, 이것을 다른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글을 작성하는것이 불가능하여 SNS에 분류하기는 애매하지만 현재는 Facebook이나 Instagram 과 연동이 되어 보다 소셜의 특성이 강해졌습니다.
테크노라티는 2003년 7월 데이브 시리에 의해 설립되었는데요. 테크노라티는 여태껏 소개한 SNS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 부터 SNS의 인기가 급상승 하면서 여러 블로그들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는데요. 테크노라티는 이러한 블로그들의 채널에 상관없이 검색이 가능한 채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3년 8월에 발표된 스카이프는 글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기존의 SNS에게 음성통화라는 무기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다면 음성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맹정미 있으며, 현재는 화상통화, 화면 공유 기능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친구 맺기 기능은 물론이며 한번 통화한 상대와는 대화방을 남겨 온라인인 상대와는 언제든 음성통화를 재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전화와 다르게 여러명이 동시에 음성통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스카이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2003년 후반 joshua Schachter 에 의해서 만드어졋으며, 웹 브라우져의 북마킹 기능을 소셜로 확장시킨 SNS입니다. 자신이 북마크 한 페이지를 다른사람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맘에드는 페이지는 북마킹을 하기 마련이죠. Delicious는 그렇게 북마킹 된 페이지를 공유하여 웹페이지이 북마킹 횟수를 통해 그 웹페이지의 가치를 평가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하게된 페이지는 그만큼 좋은 정보라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세컨드 라이프는 2003년에 선보인 인터넷 기반의 가상 현실 공간을 말합니다. 아바타를 이용하여 인터넷에서 집을 사고 물건을 만들어 파는등의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에서 벌어들인 화폐는 현실의 돈으로 환전까지 해주고 있어서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일부 대기업에서는 이 세컨드 라이프 내에서도 건물을 세워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하여 급성장 하여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SNS로 취급받으며 현재까지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SNS 라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개발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으로 인해 미국의 유명한 시사주간지인 타임에서 올해의 인물로 뽑힌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페이스북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준 SNS입니다. 지금의 수많은 SNS의 기본 기능인 '친구맺기' 와 같은 기능을 통하여 정보와 이미지, 영상등을 공유하는 가장 대표적인 SNS입니다.
2004년 12월에 만들어진 소셜 북마크와 블로그를 섞은 듯한 뉴스 웹 사이트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기반의 웹 사이트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다루지만 주로 다루는 것은 기술, 과학, 게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기존의 뉴스 웹사이트와 달리 사용자들이 기사에 대한 평가를 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위주로 메인에 노출되며, 부적절하는 평가를 많이 받은 기사들은 삭제가 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페이팔 직원인 러셀 시몬스와 제레미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옐프는 지금까지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음식점 리뷰 웹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의 모태 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음식점을 평가하여 리뷰를 남기고 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및 예약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시 맛집을 찾기위한 필수 라는 평가까지 있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음식점 관련 SNS입니다.
2005년 2월 페이팔의 직원이었던 채드 헐리(chad Hurley), 스티프 첸(Steve Chen), 조드 카림(Jawed Karim)이 유튜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유튜브사의 목표는 모두가 쉽게 영상을 공유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자 였고, 이 목표는 현재 세계 최대의 영상 공유 사이트를 만드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유튜브는 국내에서는 그 인기가 한번 대폭 감소한 사건이 있는데요. 2009년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되어 국가 설정이 한국인 경우 업로드가 제한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실명제가 위헌 판정을 받으며 제한은 사라졋고, 이로 인해 한국에서도 크게 각광받는 SNS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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