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2017년 정유년 UX 디자인 트렌드 전격 분석 1편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7. 1. 12. 18:09
안녕하세요 IT 아웃소싱 프리모아의 Roy입니다.
2016년 병신년이 빠르게 지나가고 2017년 정유년이 되었습니다.
2017년에도 효율적인 UX, UI는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급격하게 바뀌는 트렌드를 파악하기위해 2017년 UX 트렌드를
1 , 2탄으로 나누어서 전격 분석해보겠습니다.
내일의 경험을 설계하려면 먼저 오늘날의 디자인 상호 작용을 설계해야합니다.
실패에 대한 지도만들기
성공을 자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빌 게이츠-
Journey - maps 과 사용자 흐름은 UX 디자인의 핵심 요소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상적인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비 이상적인 사용자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신규 사용자가 생기면 제품 및 서비스의 잘못된 사용이 급증 할 것 입니다.
Journey - mapping과 마찬가지로 Fail-mapping을 사용하면 UX 디자이너가 더 잘 이해 할 수 있고,
마이크로-미니 인터랙션 (Mico-Mini Interactions)
마이크로 인터랙션이란 알람 설정 , 좋아요 누르기 또는 로그인 버튼 누르기와 같은
단일작업 기반 상호작용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앱과 서비스는 점점 더 세분화되고 구체화되는 세계로 바뀌고 있습니다.
개별 상호 작용이 더 큰 상호 작용 내에서 더 작은 단위로 세분화되어 나뉘어집니다.
마이크로 인터랙션 내에서 찾을 수 있는 여러개의 미세한 인터렉션을 '마이크로-미니 인터랙션'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날씨 앱의 전성기 (proliferation of weather Apps)
날씨는 좋든 나쁘든 간에 이 세상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씨를 파악하는 것은 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앱 개발자들은 이제 이 트렌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정상적인 기후 현상이 일어나면 유저들은 휴대폰에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마고치 제스처 (Tamagotchi Gestures)
" 특별히 의미는 없는데 필요성은 느껴진다. 그것은 보살핌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그점이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
제품이 점점 자율적이며 자동화되고 동질화됨에 따라 사용자는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기계식 손목시계의 예처럼) 유서 깊은 시계 브랜드는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작동하던 초기 모델을 유지해 왔습니다.
기능과 정확도는 조금 포기하더라도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부응하고 있습니다.
UX 디자이너들은 유저들이 원하는 것과 그들의 피드백을 주의 깊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점점 더 많은 UX 디자이너들이 다마고치 제스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햅노틱피드백 ( Hapnotic Feedback )
햅틱 피드백은 키를 눌렀을 때 촉각 반응을 주는 가상 키보드와 같은 터치 감각을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햅틱 기술은 고급 모바일 디바이스가 확산되면서 점점 더 정교해지고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미묘한 햅틱 신호를 통해 사용자 행동을 조절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분 좋은 촉감을 유저에게 느끼게하여 현재의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처럼 방법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인터렉션 디자이너들은 이 새로운 촉감 인터페이스를 햅노틱 피드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UX디자이너들은 이것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보고 앞으로 2017년에는 햅노틱 피드백이
많이 사용되는 사례들을 볼 수 있을겁니다.
탈 직선성 (DE-Linearity)
실력 없는 디자인 팀은 사람들이 요구하는 UX를 제공한다.
반면 실력 있는 팀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UX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한 방향으로 떠밀려가면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UX디자이너들은 최소한의 제약만 제공하여 유저들이 다양한 경로로 서비스를 탐색할 수 있고
최적화된 틈새 불안 (Optimized Interstitial Anxiety)
인터랙션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용어 중 '틈새의 불안'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버튼을 클릭하는 액션과 다음페이지로 이동하는 반응 사이에서 유저가 느끼는 잠깐의 긴장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 질수록 불안이 커지고 틈새에 있는 동안 유저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틈새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면 유저들은 불편해하게 되고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2017년에는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것임을 암시해주는 전환 요소들을 만드는 UX, UI가
트렌드가 될 것 입니다.
그렇게되면 유저들은 다음 화면에 무엇이 나올지 애타게 기다리지 않고 오히려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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