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프리랜서, 일과 삶의 외줄타기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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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4. 14:09

안녕하세요. 프리모아의 워커홀릭 WILL입니다. 

오늘은 프리랜서의 딜레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프리모아는 프리랜서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와 함께 질문을 통해 인터뷰를 받고 있는데요. 그 인터뷰 질문 몇개로 이야기의 시작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Q. "여러분은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대부분의 프리랜서분들이 회사생활을 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을 하는데요. 가장 많은 이유는 "과도한 업무량으로 일만 있지, 내 삶이 없다.", "보유한 기술과 경력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생각해서" 등의 답변이 많았습니다.


Q. "프리랜서로 전향을 한 여러분은 삶을 찾았습니까?" 

'예' 라는 프리랜서 분들도 많겠지만 '아니오'라는 프리랜서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프리랜서로 전향을 하면서 프리랜서는 '생계를 위해 일한다.' 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올 것입니다. 프로젝트 외주가 들어오는게 매월 꾸준히 끊이지 않고 들어오면 좋겠지만, 대부분 프로젝트가 들어올 때는 많을 때는 밀려들어서 손이 부족하고, 적을 때는 두 발 벗고 나서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Q. "프로젝트 외주는 어디서, 어떻게 받을까?"

아웃소싱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리모아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대부분의 프리랜서는 '지인을 통해서', '전 회사의 인맥을 통해서' 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아 매월 프로젝트를 꾸준히 받을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프리모아를 이용해 프로젝트 계약을 맺는 프리랜서가 늘고 있는데요. 

생계형 프리랜서들의 마지막 동아줄인 만큼 프리모아의 역할과 책임감이 큰거 같습니다. 때문에 항상 프리랜서 시장을 선순환적으로 변화시킬 방법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쥐어뜯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생태계를 살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 프리모아에 연락을 주세요. 


Q. "상주 VS 비상주 당신의 선택은?"

프로젝트 외주를 받으실 때 중요한 점은 '상주' 와 '비상주'에 대한 선택입니다. 상주의 경우는 대부분 SI 용역단가 기준표로 금액을 책정하기 때문에 계약금액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상주를 주로 진행하는 프리랜서분들의 말을 통해 들어보면 야근이 당연시 되고, 상주 프로젝트 한번 끝나면 녹초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비상주는 재택근무를 말하는데요. 작업진행과 마감일만 확실하게 지킨다면 자유도가 보장이 됩니다. 또한 프리랜서의 능력(경력과 포트폴리오)에 따라 계약금이 변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들이 좀 더 많이 선호합니다. 프리모아 역시 비상주의 재택근무 프로젝트 진행이 많은 편이고요.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작업진행에 대한 보고체계가 필요하며, 마감일에 대한 엄수가 중요시 됩니다. 

때문에 프리랜서 스스로의 하루 작업량과 프로젝트 스케쥴 조정이 필요하지요. 특히 클라이언트의 수정요청에 발생할 경우가 가장 큰 프로젝트 지연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작업기간에 있어 약간의 공백이 필요합니다.


"삶 vs 일 딜레마에 빠진 프리랜서"

프리랜서로 전향할 때는 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지만 프리랜서가 되어서는 생계를 위해서 다시 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딜레마, 결국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프리모아는 프리랜서의 딜레마 해결방안을 '효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할때는 작업 효율성을 높여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1. 복잡한 생각을 오늘 할일의 목록(to do list)로 바꾸기

프리랜서로 독립을 하면 잡다한 업무가 늘어나는데요, 견적서 및 계약서 작성과 같은 문서작업, 프로젝트 스케쥴 관리, 수정 및 요구사항 피드백하기, 영업 및 미팅하기 등등 회사에서는 업무량을 각 파트별로 나뉘었던 것이 프리랜서로 전향을 하면 스스로가 다 관리를 해야합니다.

프리모아의 서비스 핵심도 이러한 프리랜서의 번거로움을 대신 담당해주는 것에 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해줄 뿐만아니라, 영업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지원가능합니다. 또한 분쟁 발생시 1억 미만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전액 제공하는 등의 여러가지 이점이 있지요.


2. 스케쥴이 적힌 캘린더로 마감일을 관리

프로젝트의 원할한 진행에 대한 노하우는 액션플랜 관리입니다. 우선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단계를 세분화하게 task로 쪼개고, 각각 쪼갠 목표의 마감일을 설정합니다. 중요한 점은 각 task 별 일정에 있어 0.5정도의 여유시간이 있어야 클라이언트의 갑작스런 요구사항, 문제발생시 완충역할을 할 수있습니다. 


3, 프로젝트 자가 평가표 관리

프리랜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입니다.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료를 해서 어떻게 기록으로 남기느냐도 무척 중요한 요소인데요. 우선적으로는 프로젝트 기본정보(날짜, 분야, 사용언어, 프로젝트내용)에 대한 Index 기록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로는 기능명세서와 같은 작업량을 알 수있는 부분, 자신이 제작한 문서를 폴더에 정리하는게 필요합니다. 세번째로는 프로젝트 진행하며 발생한 문제, 개발 보완성 부분등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자가 평가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자가 평가표를 잘 안 만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만들어두면 나중에 프로젝트 지원할 때 해당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했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유지보수에 있어서도 편리하고, 비슷한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참고가 많이 되는 편입니다. 


이상 항상 프리랜서를 응원하는 IT 플랫폼 프리모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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