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플래시 사이트의 쇠락과 부흥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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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9. 11:12

안녕하세요. 프리모아의 프레쉬한 WILL 입니다. 


플래시 사이트 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2010년 쯤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플래시 사이트 하지만 HTML5라는 대체재가 등장을 하면서 쇠락의 길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플래시 사이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플래시 사이트의 쇠락과 부흥에 대한 주제를 다뤄보았습니다. 


[플래시 사이트의 쇠락]


silverpistol.com



원래는 해당 포트폴리오 사진들이 자유롭게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서 구조를 변경하며 소비자의 재미를 유발하는 웹사이트였지만 현재는 그러한 플래시 동작부분을 없애고 간단한 웹사이트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패드형 플래시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때는 이러한 관계 연계형 동작 플래시 사이트 들에 소비자들은 신기해 하였고 비슷한 사이트가 한순간에 많아졌지만 지금에서는 소비자들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 거품이 사라진 플래시 사이트 중에 하나입니다.


nadinefeghaly.com



플래시 사이트의 몰락의 두번째 요소는 BGM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서핑을 하면 소비자들은 대부분 시각적인 자극을 많이 받으며 시각적 의존도가 높아지는 편인데요. 이럴때 BGM과 같은 청각적인 소리로 어필을 하면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의도치 못한 자극이 소음으로 받아들여 고객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자동 재생 동영상 플래시, 영상배너 광고 등으로 인해서 이러한 고객들의 소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때문에 웹사이트 방문시 BGM의 자동재생은 최근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http://www.juliettepochin.co.uk/


플래시 사이트 쇠락의 가장 큰 요인 중 또다른 하나는 웹사이트 동작이 무겁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버기반이 아닌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플래시 사이트에 들어갔을때 PC의 리소스 낭비 및 메모리 누수 등으로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플래시 사이트의 단점은 답답한걸 싫어 하는 유저들의 경우 큰 고객 손실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벼운 플래시 사이트들도 많이 등장을 하며 플래시의 고질적인 단점을 많이 보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플래시 사이트의 역할을 하는 HTML5의 기술교육 수준과 제작 사례들이 많지 않아 플래시가 없어지는 시점이라기에는 조금 애매모호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벽끝에 몰린 것은 기정사실인거 같습니다.


[플래시 사이트의 부흥]


plateinteractive.com


영감을 주는 포트폴리오라는 컨텐츠에 있는 플래시 사이트 리스트 중에 거의 유일하게 망하지 않고 생존하고 있는 플래시 사이트이군요.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플래시 사이트입니다. 워낙 클레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컨셉과 소비자 반응이 좋기 때문에 오랫동안 장수 할 수 있는 사이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www.allflash.kr



플래시 사이트가 없어질 수록 시장자체는 독과점 형태로 변하며 틈새시장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그러한 사례중의 하나로 올플래시 디자인 제작 전문 에이전시입니다. 올플래시 사이트를 만들때 소소한 팁과 플래시효과들을 웹사이트에서 미리보기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인데요. 마케팅적으로 표현을 하면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고 구매를 해보게끔 하는 전략과 유사합니다. 

플래시 사이트에 대한 흥미와 맛보기를 보여줌으로써 구매전환률을 높이는 방법이지요. 때문에 개인 홈페이지 제작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들 참고하는 사이트 중에 하나입니다.


http://europetop10.koreanair.com/main.asp



국내 웹사이트 중에 100% 플래시로 만들어져 있는 대기업 플래시 사이트 제작 사례를 손꼽자면 첫 번째로 대한항공의 유럽 TOP 10 사이트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자체가 무겁지 않고 동적인 플래시 요소들은 고객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특히 메인의 투표카드가 핵심적인 기능인데 마우스 휠 변화에 따라 룰렛이 돌아가며 카드를 바꿔주며 다양한 유럽컨텐츠에 대한 투표현황을 보여줌으로서 소비자의 컨텐츠 선택에 대한 자유도를 높인 것이 눈에 띕니다. 


지금까지 플래시 사이트의 고질적인 문제점들과 쇠락한 이유, 그리고 플래시 웹사이트의 경쟁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퍼플오션의 틈새시장에서 웹사이트의 차별점을 만들어 가며 부흥을 꿈꾸는 사이트들을 보았는데요.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플래시 사이트가 HTML5에 밀려 이대로 쇠락할 것 같은가요? 아니면 다시 한번 더 어떤 변곡점을 맞아 부흥을 하게 될까요?




* 저도 플래시 사이트 개발 전문가가 아니라 소견이 무척 짧으니 많은 전문가 여러분들의 고명한 의견을 들려주시면 참고하여 내용을 반영해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의 WILL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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