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001]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Mobile First Indexing) 이해 04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7. 8. 16. 16:30
[시리즈001]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Mobile First Indexing) 이해 04
: SEO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
(본 포스팅은 Understanding Mobile-First Indexing (2/3): The Long-Term Impact on SEO 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IT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입니다.
본 포스팅은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에 관한 10개의 글로 이루어진 시리즈 중 네 번째 기사입니다.
이전 3 번째 포스팅에서는,
서론과 함께,
인덱스의 기반인 URL이 사라지게 되는 원인과 과정을 다룬 것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키마, 마크업 & XML 피드와,
모바일 퍼스트와 클라우드 퍼스트의 관련성에 대하여 다룰 것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스키마, 마크업 & XML 피드
JSON에서 로의 이행은 구글이 세계를 더 광범위하게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JSON-LD’의 ‘LD’는 ‘링크드 데이터 (Linked Data)’를 의미하는데,
이는 JSON-LD가 메타데이터 (metadata)의 개별적 부분이 아닌
다른 메타데이터의 컨텍스트에서의 메타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
JSON-LD.org, 즉 링크드 데이터는 사람들이 웹에 있는 정보를 게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것은 웹사이트 전반에 걸쳐 스탠다드 중심이면서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의 네트워크를 창조하는 한 방법입니다.
해당 방법은, 애플리케이션이 링크드 데이터의 한 부분에서 시작하여 웹 전반에 걸친 다른 사이트들에서 호스트 (host)되는 다른 링크드 데이터(Linked Data)로 가는 임베디드 링크 (embedded link)를 따라가게 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설명은 구글이 링크와 URL에 의존하지 않고도 어떻게 컨텐츠 간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구글은 다수의 소스로부터 직접적으로 정보 피드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이를 기꺼이 협조하는데,
이는 구글에 그들의 정보 피드를 직접적으로 주는 것에 대한 이득이 있기 때문입니다.
날씨 관련 검색 결과의 가장 상단에 보여지는 AccuWeather의 시각적 날씨 정보나,
구글 쇼핑 PLA에 구글이 포함시키는 항공편이나 호텔들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피드는 구글이 원하는 형태 그대로,
원하는 정보를 완벽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당신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적으로 추가될 수도 있고 적절히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스들에서 오는 결과들은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 더욱 많이 보여집니다.
이들이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구글이 빠르게 분석하고 게재하는 데에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SEO 들은 구글이 앱 인덱스를 위한 딥링크 맵 리스트를 포함하고 큰 규모의 웹사이트에서 스키마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스포츠 경기 점수나 뉴스, 레시피 혹은 영화 상영표와 같은 것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XML 피드와 JSON-LD데이터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이전의 크롤링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우수합니다. 두 경우 모두, 웹마스터들은 기본적으로 당신의 데이터베이스를 구글 API에 연결합니다.
모바일 퍼스트는 사실 클라우드 퍼스트를 의미
[그림] 당신의 앱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무료로 올려 테스트 해보세요.
또한 구글은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를 가능케 만들기 위해
그들 자신의 클라우드 호스팅에 크게 의존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변화를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라고 부르지만,
이는 부적절한 명칭인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는 표면상으로 ‘크로스 디바이스 퍼스트 (cross device first)’ 혹은 ‘클라우드 퍼스트’ 인덱스라고 불리는 편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새로운 구글의 공지 중 거의 대부분은 웹마스터들로 하여금 구글의 서버에 컨텐츠를 호스트하게 만들기 위한 또 다른 술책으로 보입니다.
상기 사진에서 보여지듯,
구글 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에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그들의 앱을 호스트하는 것을 테스트해 보길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이로써 사용자들은 더욱 빠른 네이티브 앱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옵션에 불과하지만, 구글에서 클라우드 호스팅을 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혜택을 받게 되거나 더 나아가 필수적인 요구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림] “구글아,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좀 틀어줘…다시.. 이제 그만 꺼줘, 구글” 이라고 말하면 되는 이 세상에 어느 누가 URL을 필요로 하겠는가?
구글은 그들의 클라우드에 점점 더 많은 자산을 담고자 할 것입니다.
이로써 구글은 크롤링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사용자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컨텐츠에 어떻게 관여하는지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에서는 인덱스를 위해 URL에 의존할 필요성이 없고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 등 모두가 인덱스될 수 있으며,
이 개념은 상기에 있는 에밀리의 트윗에 아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호스트에 대한 비용이 점차 줄어들고 저장될 수 있는 양이 점차 늘어나면서,
구글이 개발자들과 웹마스터들에게 클라우드에 컨텐츠를 호스트하도록 강력하게 권장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도 명확해 집니다.
클라우드 호스팅 컨텐츠는 구글이 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간접 비용을 최소화시켜줄 뿐 아니라,
구글이 애정해 마지않으며 장기적으로 엄청난 이득이 될 수 있는 빅 데이터 정신에도 일조합니다.
아래는 구글 클라우드 호스팅과 관련된 개념들 중 고려해 보아야 할 것들입니다:
1) 크롤링의 감소:
호스팅은 크롤링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입니다.
크롤링은 웹의 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 가장 효율적이지 못하고 복잡한 방법이며,
조정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만일 구글이 당신의 컨텐츠를 호스트한다면,
당신이 업데이트를 하거나 새로운 컨텐츠를 업로드할 때 구글이 즉각적으로 알게 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크롤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무엇이 인기 있고 무엇이 인기가 없는지 알아내기 위해 시스템에서 컨텐츠에 대한 요구 빈도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링크보다 관여도를 측정하는 데 있어 훨씬 좋은 척도입니다.
2)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프레젠테이션:
당신의 모든 컨텐츠가 구글의 클라우드에 존재한다면,
항상 매우 빠른 속도를 유지할 것입니다.
구글은 자신만의 압축과 캐싱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컨텐츠를 요청하는 디바이스의 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연결 속도와 컨텐츠가 전송되는 디바이스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무엇을 전송할 지까지 결정할 수 있기에,
어떠한 디바이스나 OS에서라도 컨텐츠는 아무런 문제 없이 보여집니다.
구글에 클라우드 호스팅을 하게 되면 프레젠테이션이 더욱 빨라지는데,
이는 구글의 사용자들이 클라우드에서 호스트된 컨텐츠에 접근할 때 편리할 뿐 아니라
구글에게도 이익입니다.
아래의 다이어그램에 보여지듯,
구글은 SERP에 풍부한 시각적 컨텐츠를 직접적으로 포함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모바일 검색 경험을 개선시키고 검색 결과에 대한 관여도를 높이는 데 있어 상당히 중요합니다.
구글이 콘텐츠를 호스트하면, 이를 SERP에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더욱 빠르고 수월해집니다.
구글은 이미 최고 순위에 올라있는 컨텐츠에게 이러한 협업에 대한 보상을 주어 장려하는데,
특히 모바일 검색 결과에 있어서는 더욱 적극적입니다.
[그림] 구글 서버에서 컨텐츠를 캐슁하는 것은 SERP에서 보여주는 것을 더욱 빠르고 쉽게 만들어줍니다 – 바로 이것이 SERPS에 대한 관여도를 더욱 높여주는 것이죠.
[이미지 좌측부터 :]
- 트위터: 트윗이 ‘파이어호스 (Firehose)’ API를 통해 구글로 보내집니다.
- 슬라이드형 비디오: 유튜브 비디오, 제목, 설명 그리고 썸네일 등은 구글과 함께 호스트됩니다.
- 이미지: 구글은 인덱스에 존재하는 모든 이미지에 대한 썸네일 이미지를 만들고 서버에 호스트합니다.
- 슬라이드형 뉴스: 뉴스와 관련 정보는 피드로 구글에게 전송됩니다.
- 쇼핑 피드: PLAs (Product listing ads)에 있는 제품 정보는 피드로 혹은 API를 통해 구글에 보내집니다.
3) 컨텐츠의 유연성 :
크로스 디바이스 혹은 클라우드 중심의 세상에서 인덱스가 가능한 컨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는 컨텐츠를 ‘목표로 삼는 디바이스 표현 계층 (presentation layer)’로부터 완전히 구분시켜 컨텐츠를 단말기나 형식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웹 호스트된 데이터베이스에 장애물이 없는 컨텐츠가 저장될 수 있을 때,
개발자들은 각 디바이스에 맞추어 컨텐츠를 계속 복제해나갈 필요 없이 다양한 종류의 잠재적인 표현 디바이스와 형식을 위한 각각의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표현에 있어 시각적인 신호뿐 아니라 포맷과 기능성을 포함시키기 위해 컨텐츠를 CSS 디자인으로부터 구분시키는 것과 비슷합니다.
만일 컨텐츠들이 특정한 디바이스에 국한되어 있어 구글이 각 디바이스마다 일일히 컨텐츠를 크롤하고 인덱스하여 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이는 악몽같이 끔찍한 일일 것입니다.
클라우드 호스팅 아그노스틱 (agnostic/디바이스에 상관없는) 컨텐츠는
구글의 인덱스 리소스에 있어서도, 회사 내의 개발 리소스에 있어서도 훨씬 조정이 쉽습니다.
구글은 각 디바이스에 맞추어 어떠한 컨텐츠의 순위를 정할 것인가 알아야 하지만,
검색 디바이스의 종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잠재적인 경우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이해 05”
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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