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001]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Mobile First Indexing) 이해 10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7. 9. 11. 17:30
[시리즈001]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이해 10
(Mobile First Indexing)
: SEO를 위한 구글의 모바일 퍼스트 구조 옵션
(본 포스팅은 Understanding Mobile-First Indexing (3/3) 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드디어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의 이해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티브 앱을 위한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 옵션:
파이어베이스에의 집중과 그의 성장은
그동안 네이티브 앱이 구글에게 너무나도 큰 인덱스 장벽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네이티브 앱들은 HTML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웹에 완벽하게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를 시뮬레이트하기만 하는 보통의 크롤러로는 접근될 수 없습니다.
앱은 기본적으로 URL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대신 앱 내에서 경험이나 ‘스크린’의 위치를 정하기 위한 앱 URI를 만들어내는 ‘앱 스킴 (app scheme)’에 의존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URL과 비슷하지만 웹 상이 아닌 앱 코드에서만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많은 앱들이 웹 컨텐츠도 가져오지만, 이는 컨텐츠 데이터베이스 내의 API나 브라우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앱을 가능케 하는 ‘웹 뷰어’ 코드로 가능합니다.
앱 인덱스를 위한 새로운 전략은
웹상에서와 같이 피드로서의 컨텐츠 혹은 API에 있는 컨텐츠에 더욱 쉽세 접근할 수 있도록 구글에서 앱을 호스팅하는 것과 디자인으로부터 컨텐츠를 구분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최적의 모바일 퍼스트 앱 개발 옵션을 위해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들입니다:
안드로이드 앱:
딥 링크된 안드로이드 앱은 인덱스될 수 있지만,
구글은 검색 결과에서 딥 링크의 관련성을 알아내기 위해 해당 웹 컨텐츠와 그들의 연관성에 여전히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작년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에게 그들의 앱 스킴 (app scheme) 을 HTTP나 HTTPS로 업데이트하고 앱 스킴 URI를 해당 웹사이트의 웹 URL 포맷과 일치되도록 업데이트할 것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였습니다.
이는 앱 URI와 웹 URL이 상호교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구글이 훨씬 쉽게 앱 컨텐츠를 해당 웹 컨텐츠에 대응시킬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러한 형식의 딥 링크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에 의해 크롤될 수도, 인덱스 될 수도 있습니다.
HTTP나 HTTPS를 사용하는 앱은 구글의 앱 인덱스 API와 기존의 웹 URL과 앱 컨텐츠를 연관시키고 도메인의 기반에서 호스팅되는 파일을 맵핑하는 “디지털 에셋 링크 (Digital Asset Link)도 포함시켜야 합니다.
구글은 이 맵핑 파일을 통해 사용자가 앱을 인스톨하였을 때 어떠한 웹 URL이 시각적으로 나타나야 하는지, 그리고 구글 검색 결과의 딥 링크에 링크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기 언급한 바와 같이,
구글이 최근 업데이트한 문서 (17년 5월 5일)에 안드로이드 동적 링크 만들기 자동화에 대한 문서가 없다는 점은 매우 이상합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을 위해 동적 링크를 어떻게 자동적으로 생성시킬지 알아낸 것으로 보이며, 구글이 다음 주 구글 I/O에서 구글 플레이 콘솔과 파이어베이스 콘솔 간의 합병을 공지한다면 이는 더욱 명확해 질 것입니다.
커스텀 스킴 (HTTP, HTTPS 혹은 미러링 웹 URL이 아닌 스킴)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앱들은 커스텀 URI를 지칭하는rel=alternate 태그로 해당 웹 페이지나 사이트맵을 마크업해야 할 것입니다.
iOS 앱:
구글은 2015년 중반부터 2016년 중반까지 그들의 앱 인덱스 API를 사용하여 iOS 앱들을 인덱스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여전히 이것이 사실이라면,
iOS 앱들은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에 있어 훌륭한 옵션일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구글과 애플은 사실상 구글의 앱 인덱스 메카니즘이 아이튠즈 앱 스토어에서 차단되거나 거부당한 앱을 위한 장소가 되어버리기 전까지 아주 짧은 기간동안만 협업하였습니다.
상기에 언급했듯이, 파이어베이스는 iOS에서 커스텀 링크 스킴을 위한 동적 링크를 생성해 내는 새로운 API를 통해 iOS 앱 인덱스 메카니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iOS 앱들은 이곳에 임시로만 포함될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잘 기능하고 계속 유지될 수 있다면,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가 가진 크로스 디바이스 성질을 전부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여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이슈에 대해 그동안 iOS와 구글이 잘 협업하지 못했던 과거와 애플의 충성스러운 사용자들을 iOS가 아닌 크로스 디바이스 통합과 경험에 노출시킴으로써 애플이 잃게 될 수도 있는 시장 점유율을 고려한다면, iOS 앱들은 이 리스트에 임시로만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 https://www.apple.com/kr/ios/ios-10/ 캡쳐
개인 인덱스 앱 스크린: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앱 개발자들이 ‘개인’ 인덱스를 위한 몇 가지 앱 스크린을 설정할 수 있도록 허가합니다.
이를 통해 본인만 볼 수 있는 사용자의 개인적 정보가 검색과 함께 스크린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두 경우 모두 딥 링크로 앱을 설정하고 API와 통합하는 프로세스가 포함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이것을 앱 인덱스 API라 부르며 iOS에서는 이를 코어스팟라이트 (CoreSpotlight) 라고 부릅니다.
코어스팟라이트는 시리 (Siri), 사파리 (Safari), 그리고 스팟라이트 검색에서만 작동합니다.
현재 구글은 iOS에서 사용자들이 그들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할 때 그리고 구글이 가진 앱들에서만 개인 인덱스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데, 다른 딥 링크된 앱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을 가능성은 앞으로도 거의 없어 보입니다.
현재는 이러한 컨텐츠가 네이티브 애플 OS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구글 나우 (Google Now), 그리고 구글 검색에 로그인된 상태의SERPS에서 적합하게 마크업된 개인 인덱스를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
또한 구글은 구동을 위해 인스톨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내의 네이티브 안드로이드 앱들을 적극적으로 테스트해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웹과 대응되지는 않지만, 브라우저에서 앱의 작은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런칭할 수 있는 앱 코드 내의 딥 링크를 통해 인덱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들을 인덱스하기 위해 동적 링크를 활용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프로세스가 공개적으로 설명된 적은 없지만,
클라우드 호스팅과 파이어베이스 내의 동적 링크를 통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웹사이트에 대응하지 않는 앱들도 이 프로세스를 통해 인덱스가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러한 인스턴트 앱들의 컨텐츠들이 순위가 정해지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아마도 스키마, 관여도, 웹 링크 없이 웹과 비슷한 보여지는 텍스트의 조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구글이 인스턴트 앱을 성공시킬 수 있다면, 앱 스토어를 우리에게서 잊혀지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액션:
구글 액션은 시각적으로 접근되거나 음성으로 질문함으로써 접근할 수 있는 상호적 표현 계층입니다.
두 가지 표현 계층은 동일한 답변을 얻기 위해 디자인되어있지만,
서로 다른 방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API 내에 링크된 유틸리티는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간단한 명령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표현 계층에 (시각과 음성) 대한 요구조건 때문에, 이 계층들은 브라우저의 유무와 상관없이 구동되고 구글 홈 제품들에 가치를 더해줍니다.
구글 액션은 발표된 지 얼마 안되 2년 전 사라져버린 구글 나우 API로 일시적으로 사용가능한 것들과 매우 흡사한 상호작용을 생성합니다.
구글 액션이 음성 호환성을 더해 더욱 활기차진 미니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챗봇은 구글 액션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으로 구글 액션 전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개발될 수 있으며,
혹은 아래와 같이 페이스북 메신저, 트위터, 그리고 API.AI 유틸리티를 가진 슬랙 (Slack)과 동시에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 액션이 구글 홈 디렉토리에 등록될 것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떻게 이를 최적화시킬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의 오픈테이블 예시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액션은 모바일과 데스크탑 SERP에서 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구글 액션의 표현 계층은 SERP에서 바로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구글 액션은 앱이나 웹사이트와 같은 기능에서 인덱스 가능한 포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구글 액션은 안드로이드 앱처럼 메타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JSON-LD 스키마 마크업을 기반으로 하여 개체 이해에 의존하는 크롤가능한 JSON 코드를 활용합니다.
[그림]
오픈 테이블 액션 - SERP에서 0순위 – 질문 & 즉각적 상호작용
오픈 테이블 액션 – 세부 사항을 보기 위해 클릭 (구글 홈은 음성을 사용하여 같은 질문을 함)
오픈 테이블 액션 – 제출 전 확인 – 구글 계정과 연관되어 있음
액션 스키마와 구글 액션은 아직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지만 미래에는 서로 독립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액션 스키마는 생겨난지 한참 됬지만,
마크업은 페이지나 이메일의 HTML에 임베디드되어 있었으며 곧 문서의 앞부분이나 구분된 파일 모드에서 JSON-LD 형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스키마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기도 하죠.
중요한 점은 오픈테이블 액션이 0순위로 첫번째 검색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식 그래프나 앤서, 맵, 이미지, 비디오나 쇼핑 검색, 액션과 같은 0순위 컨텐츠의 대부분은 구글에 의해 호스트되며, 이들은 API를 사용하여 그들의 컨텐츠를 컨트롤하는 데이터베이스와 상호작용합니다.
구글은 웹마스터들에게 더 나은 크로스 디바이스 트랙킹,
무료 데이터베이스 혹은 무료 에셋 호스팅,
그리고 개선된 트랙킹 기능과 크래쉬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웹사이트를 PWA로 바꾸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또한 구글 메세징에 대해PWA가 통계적으로 제공하는
사용자 관여와 전환율, 데이터 의존도, 속도 및 오프라인에서의 구동 능력을 상당 부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웹 컨텐츠가 PWA로 설정된다면, 웹마스터들은 다른 종류의 구글 액션으로 그들의 컨텐츠를 훨씬 수월하게 패키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주 적은 노력과 개발 공수를 들이고도 안드로이드 오토와 같은 앱 경험에 컨텐츠 요소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가 우리에게 미칠 긍정적 영향
한 번에 하나의 페이지/URL이 아닌 개별 컨텐츠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서버와 관여하는 웹 앱 경험으로 바뀌어가는 이 변화는 매우 중요하며,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로 나아가는 구글에게 있어서는 필수적일 것입니다.
구글은 이 새로운 개발 모델이 더욱 빠른 로딩 시간과 함께 사용자 맞춤 경험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이를 수용하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모델은 빅 데이터 스타일의 기계 학습과 AI 반응도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앱 경험을 좋아하지만,
이는 관리하고 개발하기 굉장히 어려울 뿐 아니라 종종 개발에 대한 이슈는 회사가 실행할 수 있는 마케팅과 홍보의 범위를 국한시킵니다.
그러나 컨텐츠가 한 번 표현 계층에서 완전히 분리되면, 이러한 우려는 최소화될 것입니다.
구글은 그들의 나아갈 방향이 파이어베이스라고 보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퍼스트 순위와 마케팅을 관리하는 데 있어 더욱 중요해 질 것입니다.
파이어베이스는 점점 더 많은 앱 컨트롤과 환경 설정을 클라우드 내로 가져갈 것이며 그로써 실시간 보고와 앱 환경 설정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지속적인 크롤링없이도 컨텐츠를 호스트합니다.
파이어베이스가 새로운 홈 디바이스나 커넥티드 홈 (connected home)에도 사용되어 플랫폼에 더 커다란 마케팅 파워 및 분석력을 실어줄 것이라는 은근한 암시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물 인터넷 (IoT)이 많은 음성 지원 제품들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에게는 AI를 활용하거나 단순히 AI 데이터를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챗봇과 같은 자산이 중요해 질 것입니다.
구글은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로 이행하는 이 변화가 미래에 있어 중요한 일부분이라 믿고 있으며, 우리도 그와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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