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트렌드] 개발자들의 컨퍼런스 구글 I/O 2018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8. 5. 30. 16:30
안녕하십니까~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의 Roy입니다.
전 세계 개발자분들이 주목하는 구글 I/O 행사가 5월 8일에 열렸습니다.
구글 I/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서 매년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입니다.
구글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중점으로 서비스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하드웨어 발표는 딱히 없었지만 인공지능(AI)를 중점으로 다양한 기술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키노트에서 발표한 기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google i/o 2018 키워드 'AI'
구글 ceo 순다 피차이
1. 구글 듀플렉스 기술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바꿀 수 있는 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구글은 '모두를 위한 AI' 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글로벌 IT업체 AI 가상비서들을 살펴보면 애플의 시리, MS의 코타나, 아마존의 알렉사,
삼성의 빅스비 그리고 구글의 어시스턴트가 있는데요
이날 구글에서 선보인 구글 듀플렉스는 구글 어시스턴트에 탑재된 기능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있는
AI가 제공하던 서비스와는 확연히 다른 서비스였습니다.
대신해서 실제 사람과 대화를 하여 예약을 잡아주는 구글 어시스턴트
부탁한 내용에 대해 실제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중간에 추임새까지 넣는 AI의 진화 정말 놀랍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사람의 말을 듣고 문맥을 이어가는 AI의 상용화 되는 날이 정말 기대됩니다.
아이언맨 영화의 나오는 인공비서 '자비스'가 가까운 미래에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2. 안드로이드 P 베타
차세대 안드로이드 OS인 구글 안드로이드 P의 최종 명칭을 아직 공개하진 않았지만, 이전 이름들을
봤을 때 이번에도 어떤 디저트 음식을 코드명으로 사용될지 관심입니다.
코드명 안드로이드 P
안드로이드 P는 머신러닝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이용자의 패턴과 활용 빈도를 활용하여
CPU사용 빈도를 줄여서 배터리 이용 시간을 길게 만들며, 적응형 밝기 조절로 주변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줍니다. 그외에도 UX의 변화와 스마트폰을 뒤집어 놓기만 해도
방해 금지모드로 전환되는 등 구글은 디지털 웰빙에도 신경쓰고 있습니다.
3. 구글렌즈
구글렌즈로 텍스트 인식
구글렌즈는 카메라로 찍은 내용의 텍스트를 인식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보여주거나 관련 주제에 대한
정보가 나타나며 찍은 텍스트를 복사 및 붙여넣기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스타일 매치 라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옷을 카메라로 비추면 그와 어울리는 옷들을
추천해주며 어디서 살 수 있는지 확인까지 하고 있어서 일상생활이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4. 구글포토
텍스트 이미지 파일을 PDF로 전환
구글 포토가 머신러닝을 만나서 이제 사진을 볼 때 알아서 밝기를 조정하여 더 선명하게 보이는
수정기능들이 추가되고 사용자의 패턴에 맞게 변경이됩니다. 또한 오래된 흑백 사진에도
색상도 추가할 수 있고 구글 포토가 구글렌즈로 보이는 글자나 이미지 파일을 자동으로 PDF파일로
전환도 해줘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구글지도
구글맵 AR네비게이션 기능
구글 지도는 AR 네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여 내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 화살표만 보고 따라가면
내가 원하는 장소로 도착할 수 있으며 캐릭터 요소가 추가되어 쫒아가기만 해도 안전하게
목적지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을 결합해여 증강현실 뷰에서 경로 뿐만아니라 가는 동안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근처 상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더 많은 정보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6. 지메일 스마트 작성
지메일 문장 제안기능
지메일의 답장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지메일 또한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스마트한 문장을 제안합니다.
스마트 작성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메일에 완성된 문장을 제안합니다. 사용자들이 반복적으로 타이핑
할 필요없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며 맞춤법과 문법 오류를 감소시켜줍니다.
상황을 판단해 다음에 올 문장을 제안해주어 스마트한 답장 기능으로 진화할 것 입니다.
다양한 것들을 구글 I/O 행사에서 발표를 하였지만 큰 비중을 차지한 6가지 정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기능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탑제해 좀 더 진화한 소프트웨어가 된 것 같으며
구글의 기술이 이 정도로 발전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입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기술들이 점차 실생활에 반영이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삶의 질이 개선될 것 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또 어떤 기술들로 인해 깜짝놀라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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