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긱이코노미를 준비하는 이유?!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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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6. 10:58

 

 

이코노미공유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냥 생소한 용어는 아닙니다.

미 오래 전부터 공유경제는 영향력을 확산하며 지속적으로 우리들의 삶과 경제 시장을 다른 모습으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긱 이코노미와

공유경제는 더욱 높은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긱 이코노미, 공유경제, 디맨드 경제활동이 본격

적으로 활로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해 오늘날 경제활동에서는 수요자의 역할이 공급자의 역할보

다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주기적으로 특정 공산품을 제공하는 것 보다 고정 비용을 줄이면서 소비자

의 수요는 맞출 수 있는 온디맨드 활동을 도입하는 중입니다. 소비자는 온디맨드로 구매 제품을 선택하

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입체적인 물품을 넘어서 정보나 자료, 서비스까지 그 형태가 넓게 팔을

뻗어가고 있습니다. 기업은 매번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재화를 제공합니다.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상용

, 정규직보다 계약직과 임시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긱 이코노미가 동시에 확산되었습니

.

 

필요한 목적, 시기에 맞게 언제든지 계약하고 노동을 제공받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에 맞춰 채용 시장

에도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반드시 지속적으로 고용을 할 필요가 없고 이제는 사무실 내부나 특정

작업 현장을 지정해서 노동 장소라고 정할 필요도 없다는 입장이 늘어났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빠른 디지털화로 인해 기존 채용시장이 주춤하자 긱 이코노미와 공유공제는 새로

운 비즈니스 모델로 빠르게 채용 시장에 도입되었습니다. 긱 이코노미나 공유경제, 온디맨드는 최근에

급속도로 퍼진 것은 맞지만 코로나 19 이후에 생겨난 현상은 아닙니다.

 

 


2018년 영국의 비즈니스, 에너지 및 산업 전략부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2018년을 기준으로 영국 인구

중 공유경제에 참여하는 인구는 무려 280만 명입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인 2018년으로

당시 스마트폰의 발달로 플랫폼이라는 비즈니스 도구가 점점 퍼지는 추세였습니다. 이 때 시간제로 일

하는 긱 워커는 동시에 몸집을 불려 나가는 중 이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긱이코노미를 주도하는 세대는 MZ세대로 다른 말로 밀레니얼 세대 또는 Z세대로

부릅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길 원하면서 워라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조직 보다는

개개인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MZ세대가 많아질수록 기업

에 종속된 고용환경으로부터 탈피해 새로운 형태의 긱워커를 꿈꾸는 세대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됩니다.

 

통합 금융 솔루션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프리랜서 마켓 보고서에 의하면 페이오

니아 설문 참가자인 프리랜서의 70%35세 미만의 MZ세대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기성세대에게 있어 임시직은 안정성이 떨어지고 불안한 비정규직이었다면 앞으로 미래를 그려 나갈

MZ세대에게 있어 임시직이란 새로운 근로 형태이며 기회가 있고 유연함 , 창의성 그리고 자유로움을

상징합니다.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은 근로자 입장에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창의적인 직무역량

이 요구되는 업종에서는 뛰어난 생산성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근로자가 직접 근로시간을 구성하고 스케줄을 짤 수 있다는 메리트 덕분에 근로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맥킨지는 2025년 긱 경제에 편승하는 미국 노동인구는 앞으로 18.5%

지 증가한다고 예상합니다. 그 중 특히 인기있는 프리랜서 분야로 부상하는 업종은 창의성이 요구되는

프로그래머, 웹 그래픽 디자이너, IT분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자발적으로 긱워커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긱 워커 증가. 왜 긱 이코노미를 준비해야 하는가?

 

 

긱 워커란 공유경제의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근로 형태입니다. 긱 워커라는 단

어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긱 워커가 많이 있습니다. 유사한 용

어로 특수고용형태근로자라는 단어가 있고, 친근한 표현으로 프리랜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쿠팡 이츠처럼 요식업 배달 어플리케이션에서 배달 대행 서비스 역할을 하는 근로자도 긱 워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 업체 소속으로 그 업체의 배달 대행만 맡아서 했는데 당시 배달이 많은 날이

건 적은 날이건 똑 같은 비용을 받았고 항상 그 업체를 위해 대기하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배달이 없는

날에 다른 업체와 투잡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특정 업체가 아닌 플랫폼 배달 전체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하며 의뢰가 있을 때에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투잡으로 배달 대행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고정된 근로시간 이외에 발생하는

업무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 타다처럼 플랫폼을 통해 한 업체 산하가 아닌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이들을 긱 워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아직 이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고 근

로자성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크몽, 숨고를 통해 전문가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람들도 모두 긱 워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긱 워커는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다는 말에 공감하시나요? 국내 시장에서 긱 워커가 지속적

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또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몇 세대 전 노동시장

의 기성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회사와 장기 근무, 연금 수령이 가능한 업무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작금의 노동 시장은 근로자가 유연하게 적응하면서 자유롭게 비용 관리가 가능하고 단기간동안 여러

자리를 공유할 수 있는 시장이 선호도가 높습니다.

 

즉, 플랫폼 이용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긱 워커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랫폼을 통해 프리랜서

와 긱 워커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고 근로자가 노동을 공급하게 되는 클라이언트, 기업과 업무 담

당자를 더 많이 유입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프로젝트에 근로자를 언제든지 계약 형식으

로 찾을 수 있고 일반적인 전통 시장에서 고용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금전적으로도 절약할 수 있어 비즈

니스 구축에 효과적입니다.

 

 

 

 

 

IT 아웃소싱 플랫폼인 프리모아도 긱 워커와 긱 워커를 찾는 기업을 중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불특정 다

수의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ITSW분야 특화 전문 연결 플랫폼입니다.

 

 

프리랜서와 플랫폼 이용이 IT 산업 내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리모아의 누적 데이터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프리모아 이용자 및 프로젝트 수는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렸지만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상승 곡선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앞선 몇 년보다 플랫폼에 참여한 인원이 대폭 증가

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누적 프로젝트 금액이 18192554만원을 넘어섰고, 등록된 프로젝트도 무려 17310

건이 넘으며 IT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를 기반으로 IT개발이 능동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IT 아웃소싱 산업은 불투명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우려했던 긱 이코노미가 설령 확대된다고 하더라

도 긱 워커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지, 공유 경제 비즈니스가 과연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시장의 불투명성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IT 전문가를 모집하고 미팅, 프로젝트, 계약의 모든 과정들을 플랫폼을 통

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루면서 플랫폼은 불공정거래나 미스매칭 등의 IT 산업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가는 원하는 프로젝트에 빠르게 지원함으로써 워라밸을 실천하고 기업은

필요한 시간과 예산에 맞춘 전문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이자 언택트 시대

에 플랫폼을 통한 긱이코노미는 더욱 더 확산될 것입니다. 고정된 직업 환경이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

방식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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