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올바른 메모 습관으로 작업효율 높이는 방법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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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3. 16:34

올바른 메모 습관으로 작업효율 높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프리모아 'June'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메모 습관을 통해 우리가 얻어낼 수 있는 작업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어릴 적부터 저의 어머니는 <필기>에 대한 집착이 참 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나 심했는지, 하루에 한번 무조건 일기장을 검사했고 심지어 시험 점수가 안나와 혼나는 일보다 시험지에 엉망으로 쓰인 글씨 때문에 혼난 적이 더 많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왜 그렇게 필기에 집착했는지 이해가 안됐지만 나이 들고 일을 하다보니 그 이유가 하나 하나 들어나더군요. 어릴 적부터 어머니는 저에게 메모 습관을 항상 중요하다시피 말씀하셨고, 항상 글씨는 정성들여 쓰라며 "글씨는 곧 너의 얼굴이다"라고 말하셨죠. 어머니의 영향이였는지 어릴 적, 어느샌가부터 전 다이어리를 쓰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고, 아기자기하게 스티커를 붙이곤 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랬죠?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전 다른 친구들보다 글씨체는 반듯한 것 같아요. 친구들의 알아볼 수 없는 막장 글씨체와 다르게 그나마 보기 쉽게 깔끔하거든요. (이게 무슨 자랑이라고.......) 아무튼, 다이어리에 스티커를 붙였던 저와 함께 오늘 올바른 메모 습관을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따라오시죠!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메모장과 펜을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일본인 미즈키 아키고 작가가 쓴 책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라는 책을 보면 그녀가 한때 퍼스트 클래스 항공승무원으로 활동하면서 관찰한 바, 상위 1%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펜을 소지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만큼 메모 습관이 길들여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펜과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기록한다고 합니다. 어떤 아이디어든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든 모든 것을 메모장에 적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까먹기 때문이죠.

메모의 중요성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카토 켄지의 "메모의 기술"을 보면, 정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메모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1. 기록하고 잊어라. 안심하고 잊을 수 있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항상 머리를 창의적으로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

2.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메모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기록한 후 잊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올바른 메모습관 길들이기

이제 2015년에는 메모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June. 아직까지 제대로 실천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면서 한번 더 중요성을 깨닫고, 열심히 메모 하겠습니다. 자! 메모의 기술 한번 살펴봅시다.


1. 메모는 같은 노트에 해라.
메모를 할 때 항상 같은 노트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저것 다른 노트에 메모를 하면 잊어버리기도 쉽고 그만큼 얻는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2. 메모를 잘 하려고 하지 마라.
메모는 누군가를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굳이 형식에 억메이며 필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편하게 쓰자! 나만 알아보면 된다~


3.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메모하라.
어디서나 메모를 하려면 항상 작은 메모장을 들고 다녀야겠죠? 아니면, 항상 가방속에 수첩과 펜을 넣어 다니면서 생각 날때마다 바로바로 메모하세요! 저는 종종 자기 전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데, 베게 옆에 메모장을 두고 주무시는 것도 좋겠죠?


4. 메모를 보관하라.
이전에 했던 메모들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효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 다시 꺼내보면 더욱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쳐흐를 수 있으니, 꼭 보관하도록 하자. 이왕 보관하는거 주제별로 분류해 정리하면 더욱 좋다!


자, 오늘부터 저는 메모 습관 들이기에 다시 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스마트폰이나 수첩에 번갈아가면서 메모를 하는데 한 곳에 집중해보려고요. ^^ 프리모아 가족분들도 메모 습관을 길들여 작업효율을 높이도록 합시다! 나중에 기회 된다면 제가 쓴 메모장을 블로그에 한번 소개해볼까요? ^^;


그건 나중에..........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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