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2016년 2월 개발언어 랭킹!

안녕하세요. 프리모아 Mac 입니다.

프리랜서 여러분은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라는 말을 들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한가지 사건에 대한 역사를 알고 당시의 대처방법을 통해서 미래에 비슷한 사건의 대처방법을 미리 알 수 있기 떄문인데요.

역사 뿐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도 과거를 아는것은 중요합니다.

물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비교하는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프리랜서 개발자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개발 언어는 어떻게 바뀌었나 그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TIOBE Index

먼저 이번 컨텐츠의 자료를 수집한 TIOBE Index(http://www.tiobe.com/)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TIOBE Index는 전세계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매달 조사해주는 웹사이트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교육과정 및 타사 공급 업체수를 기준으로 하며, 구글, 야후 등과 같은 검색엔진에서도 그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현재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가 떠오르고 있는지, 정체되어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지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전략을 짜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 TIOBE에서 조사된 2016년 2월의 프로그래밍 언어 랭킹은 어떻게 될까요?

2 . 현재의 랭킹

비교는 1년전인 2015년 2월과 비교가 되어있습니다.

Java와 C의 투톱체제는 변함이 없으나 자바의 변화율이 상당히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개발언어들중에 약 36%를 Java와 C가 점유하고 있으니 그 아성이 대단합니다.

추가로 아래의 랭킹을 보자면 C++과 Python, PHP 가 그 랭킹이 상승하여 상위권에 유지중입니다.

주목할점은 Object C의 대폭 하락과 Swift의 대폭 상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전망으로 나온 기사들중에는 Swift 가 Objective-C를 대체재로 성장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꾸준히 비교되고 있던 두 개발 언어는 현재 랭킹상으로는 Swift 쪽으로 기우는 것 같네요.

그러나 랭킹에 변경이 있다고 해도 아직까지 전체 점유율로는 Objective-C 가 조금더 우세하니 조금 더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3 . 재미로 보는 개발언어들의 과거 랭킹

지금 인기가 있는 언어들에 대해서 과거에는 어떠하였을까요?

Java의 경우는 1993년 처음으로 웹에 적용이 되기 시작하며 1996년에는 30위로 개발언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며 2006년 이후부터 C와 1위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C언어는 개발언어의 시초인 만큼 개발언어에서 항상 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Java에게 조금씩 밀려 2위를 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시초라 불릴만한 아성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여담이지만 C언어의 창시자인 데니스 리치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일주일의 차이로 세상을 떠낫습니다.

두분이 세상을 떠나신 정확한 날짜는 데니스 리치는 2011년 10월 12일, 스티브 잡스는 2011년 10월 5일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지만 데니스 리치는 거의 언급이 안되었죠.

전체적인 IT의 영향을 따지면 어마어마한 업적을 지니고 있는 데니스 리치.

C언어를 사용하시는 개발자분들이라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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