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외주시 개발자를 설득시키는 프로토타이핑 활용법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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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4. 16:28

안녕하세요.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의 Mac입니다.


외주 프로젝트에 최우선은 작업 소통입니다. 
프로젝트의 기획자와 작업자가 다르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의사전달이 안 될 경우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외주프로젝트의 특성상 클라이언트가 기획자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클라이언트 분들은 대체적으로 IT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외주 프로젝트의 기획자들은 IT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기획을 하게 됩니다.
이때 프로젝트 의뢰인이 명확한 문서(기획서 또는 프로토타이핑)가 있다면 작업자에게 작업범위와 기획의도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200% 올려줄 기획자, 디자이너의 프로토타이핑은 어떤 것인지 프리모아가 준비해 보았습니다.


프로토타이핑은 소프트웨어 시스템, 하드웨어 시스템을 정식으로 제작하여 서비스하거나, 생산하기 전에 평가나 검증을 위해서 만드는 모형인 프로토타입의 제작 방법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의사소통의 효과를 증진시기키 위해 사용됩니다.
기획자 혹은 디자이너의 생각을 개발자에게 확실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사소토 도구입니다.

아래의 방법들이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의사소통에 해당하는 방법입니다.

1.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스토어에 올리기 전 클라이언트에게 APK파일을 전달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2.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중간중간 프로그램의 구동 모습을 촬영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였다.
3. 완성될 웹사이트의 디자인의 최종모습에 대한 시안을 놓고 오프라인 업무미팅을 가졌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거나, 실제로 만나서 회의를 하는 오프라인 미팅도 있습니다.

전화의 경우는 생각을 빠르게 실시간으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달하는 쪽도, 전달받는 쪽도 정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는 대화 내용을 녹음한다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메일의 경우는 생각을 정리하고 내용 전달을 했다는 근거가 남지만, 늦게 확인하게 되면 그만큼 딜레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내용을 전달하였을 때는 꼭 전화를 통해 이메일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 진행을 빠르고 원활하게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하는 미팅에는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함께 개발중인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 웹등을 보며 문제점을 찾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추가적인 기능도 제안 할 수 있다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이핑은 이러한 의사소통 방법들의 단점을 덮을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완성된 프로토타입을 함께 보며 전화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면 보다 확실한 의사전달이 가능합니다.
이메일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전달하게되면, 클라이언트가 IT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이 없더라도 단번에 이해가 가능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오프라인 미팅이 어려울 경우에도 프로토타입을 전달하면 오프라인 미팅과 거의 동일한 효과의 의사전달이 가능해집니다.


목적에 따라 알맞은 프로토타입 방식을 선택해서 진행하게되면, 의사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원하는 목적과 방향성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로토타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목적에 따라 분류되어있는 5종류의 프로토타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요구분석 수집용 프로토타입
클라이언트의 요구만을 수집하기 위한 프로토 타입입니다.
의사소통에만 기반을 두고 아이디어 회의를 위해 만들어집니다.
주로 개발의 초기단계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2. Quick and Dirty 프로토타입
기간이 촉박하고 가급적 빠르게 제작이 되어야 할 경우에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4GL(4세대 언어) 등을 사용해 속도에 초점을 둔 방식입니다.

3. 시험용 프로토타입
상세 설계와 구현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대량생산에 임하기 전에 만들어지는 프로토타입입니다.
완성된 개발물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4. 입/출력 사례를 보기 위한 프로토타입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에 가상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단순히 입출력 방식의 진행여부만 판단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입니다.
절차논리 자체도 구현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5. 진화형 프로토타입
개발 초중기에 하나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그 프로토타입을 계속 진화시켜 최종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방식입니다.
최종적으로 대부분의 프로토타입은 진화형 프로토 타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상호간의 아이디어를 통해 조금씩 수정하고 발전하며 최종 완성물로 한걸음씩 다가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 자체가 진화형 프로토타입의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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