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프리랜서가 네트워킹을 해야하는 이유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5. 10. 30. 15:13
프리랜서가 네트워킹을 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프리모아의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좋아하는 인연지기 Will 입니다. 오늘은 프리랜서들이 프리랜서 동료들과 네트워킹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프리랜서들간의 네트워킹은 정말 필요한가?
프리랜서들 간에는 이러한 네트워킹의 실질적인 도움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개발능력을 올리는 것이지 남이 올려주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네트워킹이 시간낭비라는 분들도 있고, 네트워킹을 해두고 사교를 해놓는게 탄력적인 작업처리가 가능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프리랜서 네트워킹 정말 필요할까요? 이에 프리모아의 대답은 Yes 입니다.
프리랜서 네트워킹의 장점은 프리랜서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외주를 받고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이점외에 다양한 장점들이 있는데요. 프리랜서에게 네트워킹이 필수가 되는 이유가 또 어떤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프리랜서를 이해하는 것은 프리랜서이다.
프리랜서와 직장인들의 생활패턴은 많이 틀립니다. 회사원이 일정한 시간동안 규칙적인 업무 스케쥴을 갖는다면 프리랜서는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고 탄력적인 일정에 맞춰서 마감일만 엄수를 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프리랜서는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이나 라이프사이클이 맞지 않아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퇴근후에 친구들이 회포를 푼다면 프리랜서는 오히려 퇴근이후 시간이 마감일을 지키기 위한 개발피크 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집안에서 일을 하다보면 가정과 일의 균형이 무너지기도 하고,
최근에는 프리랜서라고 무조건 자택근무가 아닌 회사원처럼 일정한 업무시간을 코워킹 스페이스나 임대 사무실에서 보내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통해서 다양한 프리랜서를 만나기도 하고, 서로간의 정보를 주고받기도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프리랜서를 이해하는 것은 프리랜서라고 서로 같은 처지이다 보니 더 많은 공감대와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2. 경험 많은 프리랜서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다.
"프리랜서는 끊임없이 능력을 검증을 해야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스스로의 몸값을 높이고, 성장을 해나가는 것이지요. 오히려 프리랜서 생태계는 회사생활보다 더욱 치열한게 있습니다. 스스로 자기개발을 하는 프리랜서와 에이전시 기업들과 외주를 받기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실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프리랜서의 능력을 가장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경험 많은 프리랜서 멘토를 얻는 것입니다. 멘토링의 영역은 굉장히 다양할 수 있습니다. 세금계산 처리하는 방법, 미팅진행하는 방법, 견적서 산출기준, 계약성사율 높이는 방법 등의 다양한 팁을 경험많은 프리랜서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프리모아도 프리랜서는 아니지만 다양한 프리랜서와 개발회사를 연결하는 아웃소싱 플랫폼이다 보니 이러한 경력과 팁에 대해 많은 것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프리모아로 연락해 주세요.
3. 경험 많은 프리랜서의 손이 필요하기도 하다.
경험 많은 프리랜서는 때론 멘토 이상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프리랜서가 까다로운 프로젝트를 받아서 기술적 문제점과 작업여력이 부족해서 힘든 상황이라고 하면 경험 많은 프리랜서의 손을 빌리는 방법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베스트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함께 작업을 하다보면 경험 많은 프리랜서의 노하우를 옆에서 보고 배울 수도 있습니다.
4. 프리랜서간의 인연으로 고용으로 연계되기도 한다.
프리랜서 시장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습니다. 물론 특정 분야 또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랜서&개발사는 시장영향을 안받고 의뢰가 꾸준히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리랜서가 그러한 상황 보다는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초창기 때, 또는 독자적인 영업채널이 없어 의뢰받기를 매우 힘겨워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가도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회사에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프리랜서들간에 알고지내는 사람이 많으면 이러한 회사 고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다가 매출이 높아지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을 내고 에이전시처럼 기업의 덩치를 불려가고 그러한 회사는 항상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5. 내가 할 수 없는 분야를 다른 프리랜서가 대체 할 수 있다.
프리랜서이지만 때로는 다른 프리랜서를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의 규모가 큰 경우 팀 프리랜서로 TF를 꾸려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는 개발자 역량에 집중된 프리랜서에게 평소 의뢰를 많이 많기는 클라이언트가 디자인 의뢰를 맡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평소 친분이 있는 디자인 프리랜서를 고용하거나 턴키로 프로젝트르 넘기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들이 잦다보니 더욱 프리랜서의 네트워킹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프리랜서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는 얕은 관계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친분이 두터워지고, 교분이 쌓이고, 작업을 같이하다 보면은 깊은 장기적 파트너 관계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많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결국 한사람의 손보다는 여러사람의 손이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 것처럼 1인 기업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프리랜서이지만 그런 네트워킹과 교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본 컨텐츠는 해당 컨텐츠를 재가공하였습니다. http://freelancem.ag/marketing/peer-net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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