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정부지원 사업 지원 가이드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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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3. 19:21

안녕하세요.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의 똘끼와 브레인을 맡고 있는 WILL 입니다. 프리모아를 이용하는 의뢰인(클라이언트)는 청년창업가들이 많습니다. 아웃소싱 중개플랫폼의 특성상 합리적인 금액, 다양한 견적비교, 검증된 프리랜서(에이전시)관리, 편리한 매니저 시스템 등으로 인해서 프리모아에 많이 의뢰를 남기곤 하는데요. 


스타트업들의 청년창업가가 가지는 가장 큰 고민은 '돈' 입니다. 사업을 하려면 들어가야 할 금액은 많고 아직 서비스는 안정화되지 않아서 매출은 불명확하고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가 힘들죠. 만약 하늘에서 비처럼 돈이 쏟아져 내린다면? 1, 2, 3, 4, 5, 6으로 로또를 찍었는데 그게 1등이라면? 


사업하기가 참 쉬울텐데 그런 비현실 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사는 로또는 5등 조차 되기 힘들고 돈벼락은 커녕 폭설에 속옷까지 젖어버려 혼자 추운 사무실에 벌벌 떨어도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을 위해 자신의 꿈을 현실화 시키는 이들이 청년창업가가 아닐까 합니다. 


" 그렇다면 이러한 청년창업가들은 어떻게 자금을 얻을까요? "


오늘은 청년창업을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필수적인 정부지원사업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을 꿈꾸거나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은 필독해주세요.


프리모아도 스타트업으로서 혹시 도움이 될만한 지원사업이 있나 다양한 지원사업 정책과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그 때마다 느끼는 것이 누군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보내주면 좋겠다 라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제가 정리를 해서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 드리네요. 


" 필요한 지원사업의 종류 확인 하기 "

지원사업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이 5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1) 창업교육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들의 경우 실무경험에 대한 부분이 전무하다보니 기업경영을 위한 교육이 필요로 합니다. 청년창업이 열정만으로 된다는 말은 꿈과 같고, 실제 사업화를 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업교육도 받아야 하고, 기업간 네트워킹도 하면서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만약 회사를 다니다가 사업가로 전환하거나, 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 시니어의 경우라면 창업교육은 필요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라면 꼭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특히 예비 사업가를 위주로 많이 있기 때문에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가능한 아이디어로 그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시설 및 사무실 공간 임대

스타트업들의 가장 많은 고민은 사무실을 구하는 것입니다. 사무실 임대비만 해도 월 다달이 고정비용으로 나가다 보면 비지니스 모델이 약한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굉장히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때문에 사무실을 두개 이상의 기업이 함께 쓰는 오피스 쉐어의 형태로 사무실 임대비를 아끼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정부지원사업 쪽에는 이러한 오피스쉐어 외에 벤처센터 또는 소호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청년 스타트업의 꿈을 인큐베이팅 하는 여러 지원사업들이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 하이브 아레나와 같은 다양한 오픈 스페이스에서 사무실을 대신해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3) 교육 및 멘토링

교육 및 멘토링의 경우 마케팅, 앱개발, UX, UI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가 컨설팅 및 검수를 해줍니다. 산학협력의 경우 대학의 교수님들이 직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경우들이 많으며, 기술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특허를 만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한지 1년이 넘었다고 하면 불필요한 지원사업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하우를 오픈하는 경우도 흔치 않고, 내용을 듣다보면 뻔한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깊은 내용을 끄집어 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육 및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된다면 미리 미팅전에 내용을 정리해서 가지고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4) 사업화 지원

청년창업가들이 스타트업을 하면 대부분 1~2년 사이에 90% 이상이 망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업의 비지니스 구축 및 빌딩업 단계로 넘어가 수익화를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아이디어 단계로 수익화에서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는 500~1억 까지 정말 다양한 지원금액을 제공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필요한 목적에 따라서 지원사업을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앱개발 비용으로 1000만원 마케팅 비용으로 500만원과 같은 식이며, 사업화 비용은 초기 비용으로 대략 3,000~5,000정도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5) 네트워킹 행사

스타트업의 경우 기업간의 제휴 및 네트워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특히 기업은 정기적으로 세미나 및 박람회에 참가를 하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핵심적인 전략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매력으로는 네트워킹을 통한 빠른 제휴와 시너지 창출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네트워킹 행사는 틈 날때마다 활발히 활동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다 보면 투자기회 또는 사업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난 정부지원금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을 위해

 기업의 BM이 튼튼하고 한정된 시장에서 특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정부지원금 지원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의 목적은 자립하기 힘든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부분이지 사업을 대신해주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지원 정책도 다양한 만큼 어떻게 잘 알고 잘 쓰는 것도 하나의 기업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때 이슈가 되었던 정부지원금 사냥꾼 처럼 악용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내가 운영하느 기업의 취약점을 분석하여 적절한 지원정책을 찾아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부지원사업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 


1) 사업계획서 

첫 번째는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사업계획서 입니다. 정부지원사업의 경우 대부분 까다로운 서류와 문서들을 요구하는데요. 그중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사업계획서로 평소 사업계획서를 철저하게 업데이트 하고 내용을 보완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을 받는 것은 먼 일입니다.

특히 지원사업마다 작성해야되는 지원사업 신청서 양식이 다른데요. 미리 양식에 맞춰 준비할 수가 없기 때문에 기본 사업계획서를 구성해놓는게 좋습니다. 사업계획서는 대외적으로 자신의 BM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사업소개서, 예산, 매출과 같은 회계보고가 들어간 사업보고서, 분기별로 단계별 액션플랜이 세워져 있는 사업계획서 총 3파트로 준비를 하시면 좋습니다. 


2) 1년 기준의 재무제표

정부 지원사업은 돈을 뿌리는게 아닙니다. 때문에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가치가 있는 것을 발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수익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매출과 자금운영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서 확연히 나타나므로 지원서 작성할 때 재무제표를 꼼꼼히 작성한다면 지원사업의 확실한 명분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다고 해도 수익구조가 허술하다고 하면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때문에 기업에서는 매출 규모를 늘려서 기업을 부풀리기 보다는 수익과 지출에 대해 자금을 알뜰하게 쓴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시장 잠재성 및 수요 분석 

재무제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시장의 잠재성, 전체 시장의 파이가 어느 정도이며, 경쟁구조는 어떠한하며 기업은 얼마만큼 시장의 파이를 가져갈 수 있는지 눈으로 그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오토바이 핸들에 다는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흔히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 전체 인구수중에 얼마나 되겠어, 또 그 중에서 오토바이 핸들에 악세사리를 달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까 사업이 잘 안될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 만큼 경쟁사가 없는 독점형태를 이루었고 마니악 카페에 입소문까지 타 사업이 대박나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례로는 키덜트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기존 아이들 대상의 토이 사업이 7080 향수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타겟범위를 확장하며 잠재시장을 발굴하게 된 경우입니다. 이처럼 시장의 잠재성과 구조가 어떤 형태이냐에 따라 그 사업가치가 천차만별로 달라져 중요합니다. 


4) 4분기 기준의 전략 계획서

마지막으로 분기별 전사적 마케팅 계획서가 필요합니다. 스타트업 대부분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케팅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는 회사의 성장단계에 맞춰 분기별로 목표를 잡는게 좋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너무 작고 세세한 프로모션 단위의 마케팅 계획까지 계획서에 넣어버리면 양이 많아지니 큰 가지들만 넣는걸 목적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 지금까지 청년창업가들이 스타트업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프리모아를 통해서도 많은 청년창업가, 예비 대표님들이 앱개발 의뢰를 남기며 꿈을 키우는데요. 

항상 청년창업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친구같은 기업이 되겠습니다.

*아참 혹시 지원사업 관련 문의 및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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