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광고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6. 2. 3. 16:28
안녕하세요. 프리모아 Mac 입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광고시장의 규모는 2013년 약 13조억원에서 2017년에 43조대로 성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유선광고매체에 비하면 그 규모는 작지만 어마어마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프리랜서 개발자, 디자이너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죠.
그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광고나 마케팅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주는 통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IT의 트렌드 파악이 중요한 프리랜서분들을 위해 오늘은 모바일 광고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모바일 광고의 종류
- SMS, MMS 광고
SMS(Short Message Service)와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를 사용한 광고 방식입니다.
통신사 가입을 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부터 사용되는 광고입니다.
가입당시의 정보를 토대로 고객을 분류하여 맞춤형 광고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스 피싱과 무분별한 스팸으로 인해 인식이 많이 나빠져서 사용자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 어플리케이션 삽입 광고
대표적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사용중인 방식입니다.
무료로 다운받은 어플리케이션의 내부에 광고를 출력하는 방식인데요.
광고의 출력 방식은 어플리케이션의 한쪽에 배너식으로 출력되는 방식과 광고 특정한 조건으로 광고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모바일 게임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게임속 보상을 얻기위해 광고를 짧은 광고를 시청해 보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사용중인 어플과 관련되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의 광고를 연계하면서 사용자의 타겟팅이 보다 정확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을 불편하게 하여 사용자가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는 방식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검색
- 키워드 광고
검색엔진을 통해 특정한 키워드를 검색 할 경우에 키워드와 연관된 광고를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PC에서 사용시와 차이점이 있는데요.
데스크탑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모바일 단말기의 디스플레이상 모든 정보를 출력하게되면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져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좀더 많이 파악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키워드만으로 광고를 모으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정보와 매칭하여 일련의 기준을 통해 정리된 소량의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자면 네이버의 파워링크와 다음의 프리미엄 링크가 이에 해당하는 광고입니다.
프리모아 배너광고
- 웹사이트 배너 광고
주로 포털 사이트나 대형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광고 방식입니다.
키워드 광고와 마찬가지로 데스크탑에서도 사용되던 방식을 모바일에도 적용시킨 방식인데요.
이유도 키워드 광고와 비슷한데요.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데스크탑과 동일한 배너광고를 넣게 될 경우 가독성도 떨어질 뿐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내용자체가 전달이 안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문구나 간단한 동영상으로 압축하여 직관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2. 모바일 광고 마케팅 노하우
- 사용자들의 성격을 파악하기
타 매체의 광고도 마찬가지지만 모바일 마케팅에선 타겟에 대한 분석이 중요합니다.
KT의 olleh LTE 4G 광고에서 내세운 슬로건은 '성격급한 한국사람' 이었습니다.
해외를 출장 경험이 있으시거나 여행을 가서 모바일 네트워크나 인터넷을 사용하신분들은 한국의 인터넷과 모바일 네트워크가 얼마나 빠른지 실감을 해 보셨을 텐데요.
한국을 IT 강국이라고 불리게 만든 이러한 기초는 모바일 마케팅의 사용자들을 더욱 깐깐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떠한 특별한 목적이 없이 방문을 한 모바일 웹사이트가 익숙한 인터페이스가 아니거나, 자신의 기기에 맞는 인터페이스가 아니거나, 출력이 많이 느리다면 사용자들은 가차없이 나가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사용자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기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반응형 디자인을 이용할 것, 더욱 빠르게 출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 많은 SNS 채널을 이용하기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SNS 입니다.
SNS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에서는 전체 이용자의 약 65%가량이 모바일을 통해서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SNS의 사용자들은 PC보다는 모바일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모바일 마케팅에서는 이러한 SNS채널들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 모바일에 최적화하기
간혹 모바일 웹 사이트를 일반 웹 사이트와 동일시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모바일은 모바일만의 장점이 있으며, 이는 데스크탑과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간단한 예로 모바일에서만 가능한 증강현실이나 위치추적같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다른 기기들과도 많은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을 통해 다룰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차별성이 요구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바일을 데스크탑에 연장선에 있는 다른 매체로 두는 것이 아닌, 전혀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그 강점을 부각시켜 최적화 시켜야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끊임없는 개선과 테스트
데스크탑에서의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고 해서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평가를 받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페이지가 출력되는 기기의 차이도 있겠지만, 사용자들의 환경이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모바일 이용자들이 정보를 얻고자 할때는 대부분 한 곳에 앉아서 한다기 보다는 이동중에 틈틈이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스크탑에서 검색을 하게 될 경우 차분하게 한 자리에 앉아서 많은 정보를 찾는 것이라면, 이동중에는 원하는 정보만 빠르게 얻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모바일 웹 사이트의 디자인은 보다 직관적이어야 하며, 쉽고 빠르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개선과 테스트를 통해서 발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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