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용어집 ] 라이브러리 / 파싱 / 컴파일 / 크롤링 / 프레임워크 / 파라미터가 무엇일까?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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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5. 19:02

 

 

 

 

최근 IT 기술 이용 확대와 개발자 인력난 등이 겹치며 IT 아웃소싱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IT 아웃소싱은 프로젝트에 따라서 필요에 맞게 외주 개발자, 외주 개발팀과 일종의 용역 계약을 맺는 형식입니다.

 

당연하게도 내부 인력만을 활용하는게 아닌, 외부 인력과 손발을 맞추는 작업이다 보니 협업을 위해 많은 미팅을 갖고 대화도 많이 나누게 됩니다.

 

IT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를 이용하시는 많은 클라이언트 분 또한 낯선 IT 개발 용어로 인해 개발자들과의 소통의 장벽을 느끼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선 들어본 적 없는 용어가 IT 개발과정에서는 상식적인 용어로 여겨지기 때문에 대화 자체가 헛도는 경우도 많은 편이죠.

 

이번 글에서는 IT 아웃소싱 또는 개발을 진행할 때 자주 쓰이는 몇 가지 용어를 전달하겠습니다.

 

 

 

 

컴파일( compile )

 

 

IT 아웃소싱 또는 개발을 진행하면 개발자로부터 '컴파일(Compile)'이란 단어를 들어보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컴파일은 우리가 하는 말을 컴퓨터가 알아듣도록 변경해주는 작업입니다. 사람의 언어를 컴퓨터의 언어로 번역해주는 것이죠.

 

 

 

 

개발자가 C+ 언어, JAVA 등 소스파일로 작성한 프로그램을 '기계어(0,1)' 즉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번역하는 과정입니다. 보통은 고수준 언어인 소스파일을 기계어로 바꾸는 과정을 통칭하지만, 반대로 기계어를 소스파일로 번역하는 과정도 컴파일로 칭할 수 있습니다.

 

 

 

 

파싱( parsing )

 

 

파싱은 컴파일러 등이 언어를 기계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 am a boy"와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 개발자가 필요한 부분을 "I " , "AM", "A", BOY"와 같이 어휘 단위로 분해하고 이를 다시 보기 편리하게 만드는 재가공 작업이 바로 파싱이죠.

 

즉, 어떠한 데이터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만 뽑아 요약본을 만드는 가공 작업입니다.

 

 

 

 

크롤링 ( crawling )

 

크롤링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우리가 다루는 데이터가 많아지고 정보가 홍수처럼 범람하면서 필요성이 대두된 기술이죠. 하나하나 정보를 찾아 나서기엔 너무 많은 정보화 시대 사회에서 크롤링은 분산되어있는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분류하고 쉽게 볼 수 있게 정리하는 기술입니다.

 

앞서 '파싱'이 필요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재가공하는 작업이라 설명드렸는데, 가공의 재료가 되는 '필요 데이터'를 긁어 오는 것을 크롤링이라고 부릅니다.

 

 

 

 

 

파라미터 ( parameter )

 

여러분은 웹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아래와 같은 도메인(URL)정보을 접하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위 도메인 주소의 "PNO"와 "USER"이 파라미터(parameter)을 뜻하는데, 이를 한국말로 직역하면 '매개변수'를 뜻합니다. 다시 쉽게말씀드리자면 프로그래밍한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상의 작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말합니다.

 

 

 

 

라이브러리( Library )

 

 

'라이브러리'라는 용어는 마치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는 것처럼 원할 때 필요한 기능을 가져오는 함수 또는 기능의 집합을 말합니다.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특정 기능을 언제든 불러와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와 함수 등을 모아둔 집합체, 패키지이자 개발자의 유용한 도구인 셈이죠.

 

예를 들어 하나의 집을 건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라이브러리에는 인테리어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문, 창문, 계단 등 부자재 등을 미리 만들어두고 이를 도구로 활용해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든 다른 라이브러리로 대체할 수 있어 수정이 용이하고 유동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만큼 정해진 틀 안에서 작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의도보다 개발자의 개입이 더 많을 수 있고, 개발자 역량에 따라 산출물의 품질 차이가 큰 편입니다.

 

 

 

 

 

프레임워크 ( Framework )

 

 

라이브러리와 함께 사용되는 용어가 바로 프레임워크이며,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는 모두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는 개발자가 도구로써 사용할 수 있는 요소였다면 프레임워크는 개발자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제시하는 ''이라 할 수 있죠.

 

프레임워크가 지닌 '뼈대'라는 뜻에서 그 특징이 잘 드러나있습니다. 개발자에게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능과 아키텍처를 미리 제공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기본적인 템플릿 안에서 세부적인 기능을 추가한다고 할 때, 제시된 템플릿이 바로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는 복잡하거나 반복되는 작업에 대한 시간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라이브러리와 달리 수정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IT 용어는 초기 개발자와 비전공자 모두 낯선 것들이 많습니다. 클라이언트 분들 중에는 개발자와 의논하면서 용어까지 다 물어보기에는 미안하다는 이유로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그냥 넘어가는 사례가 간혹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용어가 가져오는 미묘한 차이로 프로젝트의 진행 방향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본 용어들은 개발사와의 미팅 전 숙지하시길 바라며,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포스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IT 아웃소싱 개발에 궁금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프리모아에서 제공하는 무료 컨설팅을 받아보세요. IT전문가를 통해 프로젝트의 리스크 진단과 다양한 개발업체, 프리랜서로부터 비교견적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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