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프리랜서 이야기[인턴]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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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5. 03:45


안녕하세요.

프리모아의 늙지 않는 개구쟁이 will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실상에서 많이 볼 수있는 영화를 주제로 프리모아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해서 풀어볼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영화는 바로 '인턴'입니다. 만약 인턴을 아직 보지 않은 분이라면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perience never gets old(경험은 늙지 않는다)' 라는 명대사로 유명한데요. 이 한 구절안에 이 영화가 주고 싶은 메세지가 전부 들어있습니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명품 연기가 눈에 띄는데요.

영화를 다보신다면 여러분은 멋쟁이 신사 '벤'의 지지자가 되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영화의 스토리 vs 현실의 스토리

창업 1년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내는 잘나가는 쇼핑몰 벤처를 운영하는 30대의 젊은 여성 CEO 줄스의 성공, 하지만 성공의 대가로 일상의 삶과 시간을 포기해야만 하는데요. 영화는 그 성공의 이면을 바라봄으로서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갑니다. 

성공을 위한 지혜와 삶을 행복하는 연륜은 다르다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30대의 성공하는 청년창업가 또는 CEO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들은 마치 백조와 같습니다.청년창업가라는 허울 좋은 이름 이면에 감춰진 성공을 위해, 자신의 꿈을 위해 밤낮을 잊고 아둥바둥 버티는 살아가는 이들이지요.

왜냐하면 청년창업가에게는 연륜이 없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의 질을 완성시키는 것은 끊임없는 고민과 고객과의 소통, 그리고 경험입니다. 성공한 CEO 줄스의 경우도 성공하는 능력은 가졌지만,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는 연륜과 여유가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영화속에 히스테릭적이고, 회사의 경영과 이윤을 최적화 하는  현대삶의 CEO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영화의 캐릭터 VS 현실의 캐릭터

그녀가 회사의 시니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0세의 인턴을 받았을 때, 온통 부정적인 생각 뿐이었지요. 70세 인턴은 내게 필요가 없어, 부담스러워, 내 삶에 잔소리하는 할아버지와 같아라고 사춘기 소녀처럼 까칠하고 덜성숙한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그녀에게 70세의 인턴 벤은 천천히 다가가지요. 상대방이 놀라지 않게,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상대방에 옆에서 아무말 없이 상대가 마음을 열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무한한 신뢰로 상대방에게 용기를 주지요.

영화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벤이 회사에서 구박을 받을 때, 답답하기도 하고,  불쌍하다는 생각도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차근차근 해결을 했고, 회사내 꼭 필요한 자신만의 포지션을 만들어 내었지요. 이러한 벤의 연륜있는 처세술은 현실에서도 통용이 되는데요. 

프리랜서들이 상주를 할 때, 팀 프리랜서로 활동을 할 때 알게 모르게 프리랜서는 계약이 끝나면 안 볼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이 강하고, 그러다보니 소모품처럼 취급한다던가, 텃세같은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우선적으로 묵묵하게 실력을 인정받는것이 가장 베스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열정이 필요한 벤 vs 경험이 필요한 줄스

영화 인턴은 열정과 경험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아야 완벽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정많은 청년이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멘토가 필요하고, 경험 많은 노인이 인생의 황혼기에 다시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한다면 멘티의 젊은 열정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완벽한 삶을 누리는 이들은 교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프리랜서 또는 청년사업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사업가들에게는 나이가 어려 연륜이 없고, 직장생활을 안해봐 경험이 없고, 인맥보다는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나본 이들입니다. 이들에겐 단지 열정이 있을 뿐이지요. 

하지만 그 열정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관계를 만들어 협업을 이끌어 내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성공하는 사업가들은 '남에게 부탁하는 방법을 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 혼자의 힘이 미약할 떄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누군가가 내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움을 주고, 그렇게 서로의 교류 속에 불완전한 인간은 완벽함에 가까워 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열정이 필요하고, 경험이 필요하다면 

이들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아웃소싱 프리모아를 통해 기회를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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