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생산성 강화 & 생산율 측정 방법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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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8. 13:34

기업인들이 성공을 위해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생산성의 강화입니다. 

 



비즈니스를 할 때 "생산적으로 일하는 법"에 대해 궁금해하고 "생산율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곤 합니다.

우리가 생산성이 높다고 말할 때는 같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서 다른 작업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때를 말합니다.

IT 개발 업무도 마찬가지인데요. 사람이 무형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생산성이 더 높은 작업이 있고 혹은 그렇지 못한 작업이 있을 수 있겠죠.

 

저희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에 프로젝트를 의뢰하시는 많은 클라이언트 분들도 초기 컨설팅 단계에서 항상 생산성이 높은 개발자/개발팀과 아웃소싱 계약을 맺길 희망합니다.


물론 개발자의 생산성을 평가하고 측정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조업과 같이 정해진 재화를 규칙적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더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개발자의 생산성을 반드시 파악하고,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모색해야 한답니다. 

 



올바른 개발자 생산성 측정 방법


IT 개발자 생산성을 논할 때 첫번째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이들의 노동 생산성을 측정하는 방식이 일반 제조나 서비스업과 같은 다른 산업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일반적인 방식은 운영간 매출을 계산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팀 또는 개인에 적용하여 얼마만큼의 기여를 했는지 살피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자의 경우, 몇 가지 작업을 완료했는가와 프로그래밍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가로 평가하게 되겠죠. 그러나 회계적인 지표를 중심으로 개발 생산성을 정량화하는 것은 실제 성과와 괴리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개발자의 생산성은 "많은 작업을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만들어냈는가"에 있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정량적 성과 평가가 IT 분야에 도입하는 게 위험한 이유입니다. 

맥밀란 러닝(Macmillan Learning)의 부사장 사가르부지발은 "개발 오류 및 전달 지연,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개발 사고 수에 따라 개발자 생산성을 측정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경우 항상 더 많은 기능을 더 빨리,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개발팀에 불필요한 불안을 준다."며 지적했습니다.

개발팀과 개발자 간 업무 난이도 차이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스완튼은 난이도가 다른 작업을 하는 두팀을 비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하였으며, 그러면서 성취한 업무 결과 또는 기업이 정해놓은 명백한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IT 기업의 운영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IT 업무를 정량적인 방법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정량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즉, 성과가 났다고 볼 수 있는 정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명확히 해야 하는 것이죠. 

만일 개발자가 99%의 작업을 완료하였다고 해도 1%를 완료하지 못해 눈으로 확인 가능한 성과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 이 개발자의 생산성과 성과는 낮다고 측정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요?

완성된 프로세스의 품질에 따라 개발 업무에 대한 평가를 측정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발자 생산성 강화 방법

 


똑같은 개발자가 업무를 진행한다고 해도 어떠한 환경에서 작업을 했는가에 따라 그 업무의 능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뛰어난 능력의 프로 축구선수여도 뛰어난 트레이너들의 교육을 받으며 좋은 구장에서 비슷하게 실력이 출중한 동료들이 있는 팀에서 경기를 나서는 것과 이름 모를 하위 리그의 팀에서 경기에 나설 때 그의 경기력은 달라지게 됩니다.

뛰어난 역량은 똑같겠지만 경기에서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며 세부적인 경기 능력치도 조금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개발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 업무를 어떤 환경에서 진행하느냐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개발자의 생산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아래 두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1. 불필요한 컨텍스트 스위칭이 최소화된 근무 환경
대부분 개발자들의 업무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집중할 수 있을 때 해당 업무에만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하죠. 예상하지 못한 컨텍스트 스위칭은 개발자들의 집중력을 무너뜨리며 창의성에 스크래치를 남기게 됩니다.


많은 개발자들은 소음이 없으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작업 환경을 선호합니다. 
지속적으로 주변에서 소란스럽게 전화벨이 울리고 때로는 부재한 직원을 대신하여 개발자가 전화를 대신 받아 다른 업무를 해결해야하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작업 보고용 서류를 작성하면서 메일을 보내느라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개발자의 생산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University of Zurich이 발간한 논문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 인식(2014)'에 따르면 많은 개발자들은 개발 업무가 아닌 다른 잡무에 2시간 이상 허비할 경우 정작 본인의 개발 업무 진행 에 집중을 하지 못하며, 많은 이슈들이 발생해 개발의 진척이 없다고 해도 잡무로 인해 오히려 자신이 생산적인 일을 했다고 착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잡무'는 개발자 스스로 자신이 많은 일을 했다고 느끼게 만들며, 본업에 집중하지 못하게하여 뇌를 지치게 합니다.


2. 개발자 ‘캐쉬템’ 필요
개발자들은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좋은 사양의 PC와 조금 더 크고 많은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마우스와 좋은 키보드 등은 개발자가 최상의 환경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운동선수는 자신의 운동 종목의 좋은 도구를 쓰는 것, 음악가가 좋은 악기를 쓰는 것처럼 PC로 매일 작업을 하는 개발자에게는 좋은 사양의 PC가 필요합니다. 

특정 키가 잘 안 눌리거나, 제멋대로 반복적으로 눌리거나, 혹은 타이핑하는 데 손에 익지 않는 불편한 느낌을 준다면 당연히 개발자가 개발에만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것입니다. 마우스도 마찬가지이고요. 더불어 좋은 도구는 PC 앞에서 작업하는 개발자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특히 멀티 디바이스에 호환되는 개발이 중심일 때는 이것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환경 또한 중요하답니다. 개발자가 자신의 산출물이 제대로 나타나는지 불안해하며 쓸 데 없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말이죠. 

하지만 많은 스타트업과 소규모 기업은 현실적으로 개발자에게 이러한 '캐쉬템'을 마련해주는 것이 무리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 사무직 경영진들에겐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와 같은 것들은 단순 소모품과 같이 여겨지고, 개발자를 위해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 기업의 사정 상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최적의 작업환경 없이는 생산성 있는 작업과 수준 높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최소한의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작업 자체도 진행 할 수 없겠죠.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관리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IT 개발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C 레벨 전문인력이 기업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며,원활한 기술적인 소통과 계속 발생할 수 있는 개발 이슈에 대한 올바른 방향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개발자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개발자를 관리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기업 내에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개발자의 성과와 생산성만을 평가하려고 한다면 절대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개발팀 빌딩에 무리가 있을 시 비용 대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IT 아웃소싱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기획하여 의뢰한다면, 어렵게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관리 할 필요 없이 정해진 계약 기간에 만족하는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IT아웃소싱에도 노하우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외주진행의 노하우는 단시간에 학습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프리모아는 국내 대표적으로 IT 아웃소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53,000팀의 IT전문인력과 개발 기업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적 프로젝트가 21,500여건이 넘을 만큼 많고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과 기업 중 개발업무로 고민을 하고 있으시다면 프리모아와 함께하고 있는 5만팀 이상의 개발자 인력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 아웃소싱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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