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콴다 등 국내 IT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사례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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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2. 15:16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비즈니스가 주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활발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하고 있는 국내 IT 스타트업들이 있는데요.

 


이들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사업은 물론 AI, 블록체인 등 자체 첨단 기술과 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글로벌 리서치 CB인사이츠가 발표한 전 세계 유니콘 기업 최신 현황에 따르면, 국가별 유니콘 기업 수 부문에서 한국이 9위를 차지했으며,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이 창업한 스타트업 2곳도 미국 유니콘 기업에 포함되는 등 K-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IT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디리플레이
글로벌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포디리플레이는 4차원 특수 영상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타임 슬라이스 영상 생성 솔루션 ‘4DReplay’와 실시간 다 시점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4DLive’ 등 고품질의 영상 솔루션을 개발하여 전 세계 곳곳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4차원 특수영상은 수십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것과 같은 영상을 만드는 기술인데요. 단순 공간 중심의 영상 촬영 기법에서 벗어나 피사체의 움직임을 360도 회전하며 시간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보고 싶은 영상을 어느 시점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스포츠,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스포츠 경향

 


포디리플레이는 지난 2016년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 이후 UFC, MLB, NBA, LPGA 등 전 세계 주요 스포츠 중계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전 세계 스포츠팬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왓챠
방대한 데이터로 일본 영화 팬 취향저격

 

 

 

 


지난해 9월 왓챠는 국내 구독형 OTT 플랫폼 중 최초로 일본 전역에서 왓챠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지난해 말 일본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앱 순위 ‘톱 5’에 랭크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왓챠

 

 


왓챠는 5.6억 개가 넘는 평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취향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따라서 다양한 취향을 가진 영화 팬들을 타깃으로 각자 자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추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왓챠


또한 왓챠는 2015년 영화, 콘텐츠 등 추천•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를 일본에서 출시하여 5년 동안 일본에서만 2800만 개의 평가 데이터를 쌓아왔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일본에서도 일본 영화 팬들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한 뛰어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하여 일본은 취향 기반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어있다는 점에 왓챠의 콘텐츠 역량이 강점으로 작용하여 더욱더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콴다
세계인의 수학 선생님

 

 

콴다는 AI 풀이 검색 애플리케이션으로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7개 언어(한국어•영어•스페인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50여 개국에서 매달 56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만국의 공통 언어죠. 그런 점에서 콴다의 서비스는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모든 학생들의 니즈인 ‘교육’이라는 보편적 요소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이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콴다


또 다른 성공요인은 ‘광학 문자 인식(OCR)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모바일폰으로 찍어서 검색하면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광학 문자 판독(OCR) 기술이 이미지에서 글자와 수식을 추출하고, 변환된 텍스트에서 사용된 개념을 추론하여 그에 맞는 풀이를 데이터베이스(DB)에서 빠르게 찾아내 제공합니다. 현재 약 11억 건 이상의 누적 문제 해결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콴다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원과 학교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 콴다는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작년 11월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최고 베테랑 선생님들과 협업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설명해 주는 강의인 ‘콴다 라이브 클래스’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콴다의 글로벌 트래픽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월간 기준 120% 증가했고 월간 사용자 수도 2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두 배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클래스 101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은 본격적인 온택트 시대를 맞아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미국 서비스 출시에 이어 작년 3월 일본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해 선보인 국내 인기 클래스는 물론 현지 크리에이터들의 클래스 역시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래스 101만의 차별점인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온라인 클래스라는 점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핵심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클래스 101에서도 글로벌 클래스를 론칭했습니다. 글로벌 클래스에 대한 관심과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진 상황 속에서 클래스를 통해서라도 해외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수강생들의 니즈로 기획되었는데요. 미국과 일본의 인기 클래스를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 있으며 각 국가들만의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클래스 101은 국가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글로벌 No.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자르
손바닥 위의 지구촌

 

 

 


아자르는 랜덤으로 연결된 사람과 1대 1로 영상 통화하며 소통하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앱으로 알고리즘을 활용해 관심사 기반으로 대화 상대가 매칭 되거나 사용자가 연결되길 원하는 상대의 국가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230개 국에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전 세계 가입자는 1억 5,000만 명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출시 초기 ‘손바닥 위의 지구촌’이란 콘셉트에 맞게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이를 번역해 자막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전 세계 사람들과 언어, 지역의 장벽 없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소셜 앱이란 점에서 중동 지역을 비롯한 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자르의 해외 글로벌 이용자 비율은 무려 99%에 달하는데요. 지난해 유럽 지역 구글 플레이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인도에서는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고, 10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비게임 앱 커뮤니케이션 부문 매출 순위 2위, 애플 iOS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부문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자르




아자르의 해외 성공 요인은 ‘영상 기술력’과 ‘현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커넥트는 웹 실시간 통신 기술(RTC)을 세계 최초로 모바일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성공한 하이퍼 RTC를 아자르에 적용했습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나 사양이 낮은 모바일 등 다양한 통신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퍼커넥트는 일본, 독일, 터키, 인도 등 8개 국가에 현지 담당자 또는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체코, 프랑스 등 20개국 출신의 외국인을 채용해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반영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AR 그래픽 플랫폼으로 실시간 영상 대화 중 얼굴을 인식해 3D 필터를 사용하거나 기존 배경을 지우고 새로운 3차원 공간을 입혀 더욱더 재미있는 영상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MZ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국내 IT 스타트업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내 IT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비교적 자본과 해외 시장 진출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의 경우 큰 어려움 없이 해외 진출이 가능하지만 반면 스타트업의 경우 해외 시장 진출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첫 단계부터 인력부족, 비용절감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IT 외주 플랫폼 프리모아는 스타트업이 고민하고 있는 IT 개발 아웃소싱 분야에 대한 무료 상담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IT 아웃소싱을 진행할 때 해당 부분에 역량이 충분한 IT 파트너를 다수 매칭 해드리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게 있어 IT 아웃소싱은 기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할 기술 개발 방식 중 한 가지입니다. IT 외주를 위한 견적 비교 및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IT 개발업체 & 프리랜서를 찾는 스타트업이라면 프리모아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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