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2015. 4. 21. 17:58
안녕하세요.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입니다.
1,340건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들을 만났습니다. 느낀 것은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의 요구와 생각이 다르며, 이로 인해 생기는 갈등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서로간의 차이를 정리해가며 긍정적인 아웃소싱 생태계를 만들고자 컨텐츠를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클라이언트 '갑'이 아닌 '파트너'가 되자
SW 외주시장에서는 발생하는 문제는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의 입장차이에서 발생하고 이를 적절히 조율하는 중개사와 서로를 위한 약간의 배려만 있으면 큰 문제 없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할 수 있는 배려의 첫 번째는 갑의 역할을 탈피하는 것입니다. 계약관계상 갑과 을의 관계가 명확하지만 프리랜서를 파트너로써 권한을 주고 대우를 한다면 프리랜서와 원만한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인정을 받을 수록 더 나은 작업물을 위해 노력하는건 당연합니다.
[프리랜서의 외주를 맡는 기준]
프리랜서가 외주를 맡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돈?, 작업시간?, 클라이언트사?, 업무방식?, 경력?
물론 대부분이 생각하는 '금액'이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유가 돈이 되지는 않습니다.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외주를 맡는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 "클라이언트가 얼마나 신뢰가 있는지를 본다"
>> "업무방식과 기획서가 얼마나 탄탄한지"
>> "도전하고 싶은 새로운 시도의 프로젝트인지?"
>> "나의 경력과 포트폴리오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2.성공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프리랜서는 '돈을 받고 일해주는 사람'이 아닌 '내 성공을 지원해주는 파트너'라는 생각과 함께 프리랜서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해 기술적인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야 합니다.
프로젝트 개발도 중요하지만 끝난 이후의 유지보수 역시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는 언제라도 유지보수를 맡길 수 있도록 신뢰의 관계가 되어야 하지요.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한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기획서만 보아도 유사 사례 경험을 통해 서비스의 어떤 점이 문제인지 진단이 가능할 때도 있습니다.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여 역 제안을 하기도 하지요.
3. 스마트한 클라이언트가 되기
프리랜서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개발자는 개발을 할 때,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를 할 때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잦은 미팅으로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을 소모하기 보다는 개발자의 모니터 화면을 공유하거나, 산출물을 지속적으로 보고를 받는 등을 통해 작업환경을 공유하는 방법이 더욱 유용하고 시간도 절감될 수 있습니다.
수정 사항 및 요구사항이 있을 때는 가능한 정리를 해서 오전 업무시간에 한꺼번에 전달해 주는게 좋습니다. 전달 내용 및 수정이 급하다고 지속적으로 업무시간 구분없이 요구를 계속 보내다 보면 얼마 안 되는 작업이라도 금새 지치게 되고 업무 효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4. 명확한 기획문서로 작업 범위 규정하기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기획문서가 개발작업의 절반입니다. 보여지는 화면단 정의부터 시작해 기획문서가 체계적이고 빠진 부분이 없이 꼼꼼할수록 개발자의 작업능률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랜서에게 있어 가장 힘들었던 프로젝트 사례를 들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불명확한 기획서와 그로인해 작업범위와 기능들이 계속 추가되는 경우입니다. 시간은 무기한으로 늦어질 뿐만 아니라 개발하는 프리랜서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프리모아에서는 IT에 관한 내용을 모르는 비전문가 클라이언트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적으로 초기 견적상담과 삼자미팅을 통해서 작업범위를 구체화하고 구체화한 기능들과 작업지침을 계약서 상에 등록을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이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공통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의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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