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주목, 프롭테크시장에 대해 알아보자

프리모아_IT기술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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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5. 16:59

 

 

 

 

최근 프롭테크(Prop Tech) 스타트업 '디스코' 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까지 유치하며 디스코가 받은 누적 투자 금액은 73억 원에 달합니다.

 

 

앞서 프롭테크 스타트업 테이터노우즈는 하나은행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죠. 이처럼 프롭테크 시장에 큰 관심이 몰리면서 예비 창업자 분들이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에 관련 문의를 많이 주고 있습니다.

 

 

프롭테크를 처음 듣는 분부터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분까지 저희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가 프롭테크가 무엇인지, 산업에 도전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프롭테크(Prop Tech) : 부동산과 IT가 만나다.

 

 

 

 

프롭테크(Prop Tech)는 쉽게 말해서 금융과 IT를 결합한 것이 핀테크라면, 부동산과 IT의 결합이 프롭테크인 것입니다. 즉 프롭테크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있는 최첨단 기술과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 결합된 혁신 산업을 의미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프롭테크의 영역은 대표적으로 중개 및 임대, 부동산 관리, 프로젝트 개발, 투자자 및 자금 조달 분야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나라에서 프롭테그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분야는 중개, 임대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프롭테크란 단어는 처음 듣는다고 해도 '직방'이나 '다방'은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대표적인 중개 및 임대형 프롭테크입니다.

 

 

과거에는 집을 구하기 위해선 동네 부동산을 방문하여 매물을 확인하거나, 온라인에 제공된 정보를 직접 찾고 취합해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정보를 명확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했고, 정보의 불균형도 심했습니다.

 

 

직방과 다방은 이런 시장 문제를 IT 기술로 해결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사 앱을 통해 부동산 시세,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거주자의 리뷰도 확인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여러 정보를 취합해서 제공해주는 서비스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VR 기능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안 모습을 살필 수 있게 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계약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앞으로는 IoT 기술과 드론을 활용해 건물 또는 집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보편화될 것으로 보고 있죠.

 

 

 

 

 

우리나라 프롭테크 산업 미래 전망은?

 

 

 

 

현재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해 프롭테크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진 않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2006년부터 프롭테크 스타트업이 모습을 나타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최초의 프롭테크 스타트업 직방이 2012년에 출시했으니 다른 나라보다 늦게 출발한 셈입니다.

 

 

영국은 2010년부터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2012년부터 재무부 토지 등기국 부동산 정보를 공개하며 스타트업이 활용할 데이터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프롭테크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국가이며, 오픈도어라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은 기업 가치가 무려 2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프롭테크 시작이 늦었던 만큼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고, 도전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그렇다 보니 국내에서는 아직 미개척지로 여겨지는 프롭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투자자들이 국내 프롭테크 스타트업을 눈여겨보고 있죠. 이것은 쉽게 말해 초기 스타트업이 투자처를 활발하게 찾을 수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딜로이트가 조사한 자료에서는 ‘향후 부동산 시장 내 기술 투자의 비중에 대한 전망’에 대해 53% 응답자가 약간 혹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47%는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기술 투자를 늘리겠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도 한국의 오픈도어를 꿈꾸는 사람들이 프롭테크 산업에 도전하면서 중개, 임대 분야에만 머물러있던 한계점을 벗어나 다양한 프롭테크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랜드북'이라는 앱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토지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체 개발한 엘비스를 통해 다양한 개발 정보와 예상 비용 등을 제공합니다.

 

 

 

 

 

프롭테크, 도전하기 전 주의할 점

 

 

 

 

벤처 투자가 활발한 프롭테크 산업에 많은 스타트업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산업을 준비하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규제'입니다. 기술, 데이터,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가 얽혀있어 크고 작은 문제가 꾸준히 생기고 있기에 법과 제도 공부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빅밸류의 신규 사업 정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빅밸류는 AI를 활용해 부동산 시세를 판단하는 정보를 제공했으나, 작년 5월 허가 없는 유사 감정평가라며 감정평가사협회로부터 고발을 당해 영업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법과 제도에 대한 지식 없이 기술에만 몰두하는 경우 개발을 완성한 사업이 운영조차 못할 수 있죠.

 

 

 

 

 

 

 

 

다른 주의점은 아직 국내 프롭테크 시장의 수익 모델이 구체적이지 않은 편에 해당하며, VC나 AC 투자를 받지 못하면 사업 지속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초기 투자를 받은 상황에서 후속 투자를 유치할 때까지 비용 운영에 신경 써야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프롭테크 스타트업은 반드시 핵심 인력만 유지하고 그 외의 업무는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기업 수익이 안정권에 오르기 전까지 외부 인력을 활용하는 게 생존 기간을 늘리는 전략이죠. 예를 들어 한국프롭테크포럼이 발간한 '코리아 프롭테크 스타트업 오버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기업별 재직자 수 규모는 50명 미만 기업이 총 7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산업은 VR,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에 초기 스타트업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내부 직원으로 고용하는 것은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IT 아웃소싱을 활용하면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개별적으로 계약할 수 있고, 최적의 비용으로 다양한 기술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또 도급계약은 기간을 정해두고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습니다장기적으로 내부에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이 좋지만, 사업을 막 시작한 스타트업이라면 비용 관리에 초점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는 기업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50,000명이 넘는 인력 풀 속에서 가장 적합한 업체를 소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중소기업에게 원활한 디지털 전환과 IT아웃소싱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IT 개발을 고려한다면 비용 부담 없는 프리모아 1:1 IT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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