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용어집 ] 컨버팅/마이그레이션/포팅 쉬운 개념정리

 

 

 

 

이번 글에서는 안전한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가 몇 가지 중요한 IT 용어들을 정리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 Migration )

 

 

 

 

마이그레이션는 일반적으로 더 나은 운영 체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를 더 높은 단계의 윈도우 버전으로 옮겨가는 과정, 기업에서 도입한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중 하나 또는 둘 다 바뀌는 환경으로 이주하는 과정, 데이터를 다른 저장 장치로 옮기는 과정을 뜻하죠.

 

 

 

 

 

 

 

 

마이그레이션의 핵심은 이전 운영체제에서 설정해둔 프로그램 내용을 변경하지 않고 다른 응용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보편화된 마이그레이션으로 휴대폰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과정을 떠올릴 수 있죠. 

 

 

애플은 아이폰 11부터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자동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튠즈나 클라우드를 통해 자료를 백업받지 않아도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의 자료, 애플리케이션, 등록 설정까지 모두 새로운 휴대폰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를 마이그레이션 하는 경우 새로운 데이터베이스가 이전의 데이터베이스와 구성이 다를 수 있기에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와 공통된 형식으로 데이터를 변환하는 작업 등이 필요할 수 있죠.

 

 

 

 

 

포팅 ( Porting )

 

 

 

 

포팅은 컴퓨터 용어로 '이식'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원래 설계된 컴퓨팅 환경이 아닌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당 환경에 맞춰주는 작업을 뜻합니다.

 

 

 

 

 

 

 

 

소프트웨어를 다른 기종의 컴퓨터로 또는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리눅스나 맥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컨버팅 ( Converting )

 

 

 

 

컨버팅은 공통적으로는 '바꿔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A를 B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을 뜻하죠. 음악에서는 실제 피아노 소리를 '컨버팅'해 디지털 음원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IT 개발에서 컨버팅은 개발된 프로그램을 언어만 변경해 같은 플랫폼에서 같은 동작이 가능하도록 수정하는 작업을 의미하죠. 바꿔준다는 점에서 포팅(Porting)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만약 같은 플랫폼 상에서 개발 언어만 다르게 변경한다면 컨버팅, A 플랫폼에 맞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B 플랫폼에 맞게 변경하는 과정은 포팅이며, 현재 JAVA로 개발된 윈도우 프로그램을 C#으로 만들어 같은 윈도우에서 동작하도록 개발언어를 변경하는 작업을 컨버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에서 자주 다루는 개발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T 용어는 처음부터 어렵다고 생각하면 장벽이 높게 느껴져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특히 IT 아웃소싱을 진행할 때 개발 업체와 관련 전문 단어에서 오는 장벽은 생각보다 높을 수 있기에 조금 귀찮더라도 IT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IT 아웃소싱 성공의 시작은 완성도 높은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부디 기본적인 개발 용어에 대해 꾸준한 공부를 통해 성공적인 IT 아웃소싱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프리모아 1:1 무료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